더틸버리 백화점 유통 중단

한국패션협회 2014-07-25 00:00 조회수 아이콘 2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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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틸버리’ 백화점 유통 중단

 
아웃렛·홈쇼핑·온라인 영업 강화 돌파구



 

 

바바패션(회장 문인식)의 여성복 ‘더틸버리’가 백화점 영업을 중단하는 파격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다.

대신 아웃렛, 홈쇼핑, 온라인몰 등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차세대 유통 모델을 적극 개발해 고객과 함께 하는 라이프스타일형 유통 브랜드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합리적인 소비와 자유로운 믹스매치 스타일링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이 늘면서 가격 저항감이 큰 백화점에서 영캐주얼 브랜드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음을 간파한 ‘더틸버리’는 과감하게 백화점 중심의 유통 패러다임의 혁신을 시도했다.

이에 따라 새로운 유통환경에 걸맞는 중장기적인 운영 시스템을 갖추고 콘텐츠의 다양성과 함께 소비자와 소통할 수 있는 소프트한 감성 공간으로 차별화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저성장 시대에 접어들면서 패션 유통 구조에도 기존의 틀을 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면서 “글로벌 트렌드와 자유로운 스타일링, 유니크한 감각을 갖춘 라이프스타일 선도형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해 백화점 유통을 중단하는 신유통 전략으로 혁신을 꾀할 방침”이라고 의욕을 보였다.


2014년 7월 25일 패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