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오엠, 골프 피뇽으로 부활

한국패션협회 2014-07-31 00:00 조회수 아이콘 2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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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엠, 골프 「피뇽」으로 부활!



피오엠디자인(대표 정해준)이 부활의 신호탄을 쏴 올렸다. 바로 새 골프웨어 브랜드 「피뇽(PINON)」의 론칭이다. 지난 5월 경영난으로 법원에 화의신청을 내고 불과 2개월 만이다. 짧은 시간에 부도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새로운 브랜드를 들고 대리점주들 앞에 당당하게 나서 이전 「엘레강스스포츠」보다 더 생동감 있고 스포티하고 경쾌한 브랜드로 승부수를 던졌다.

「피뇽」은 프랑스 분위기를 가진 골프 스포츠 브랜드로 소나무라는 뜻을 가진 'pine'과 전치사 'on'의 합성어다. 기존 「엘레강스스포츠」의 컨셉을 유지하면서 파리지엔의 밝고 스타일리시한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는 25-35세의 소비자를 겨냥한다.

정해준 피오엠디자인 대표는 "「피뇽」을 시작으로 성공의 길로 다시 한발씩 내딛어 나갈 각오다. 기존 브랜드와의 차별화로 매장을 고객의 휴식 공간으로 업그레이드 하고, 액세서리와 잡화 라인을 시즌 외 틈새상품으로 강화해 매출 향상을 이끌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50억원, 내년 500억원, 2016년에는 1000억원 매출 달성과 매장 200개 확보, 전 매장 1억원 매출 달성이라는 목표를 위해 앞으로 전력을 다해 달려 나갈 각오"라는 중기사업계획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피오엠디자인의 법정 관리인을 맡고있는 김원수 샤트렌 대표는 "「피뇽」은 앞으로 기존에 갖고 있던 이미지를 크게 바꾸지 않으면서 새로운 장르의 컨셉을 가미한 상품을 꾸준히 선보일 계획이다. 현재 회사 안과 밖으로 변화와 혁신을 진행 중이기 때문에 곧 업계에서 다시 최고의 회사로 거듭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곽선미 기자 , kwak@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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