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마리 토끼 잡아라 탑텐 특명

한국패션협회 2014-07-31 00:00 조회수 아이콘 3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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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토끼 잡아라' 「탑텐」특명



“수익과 볼륨, 성장성과 수익성 두마리 토끼를 잡아라!” 그간 성장 일변도로 숨가쁘게 달려온 「탑텐」 팀에게 주어진 특명이다. 신성통상(대표 염태순)에 있어 올해 「탑텐」은 성장의 속도감을 유지하면서 시스템의 정립으로 수익성을 확보하라는 것이다.

현재 이를 위해 신성통상은 이미 미얀마에 구축한 4개의 공장에서 아우터와 다운, 니트, 셔츠, 팬츠 등 모든 아이템을 자체 생산할 수 있고 두번째로 신성통상이 보유한 8개 브랜드로 통합 소싱파워를 발휘함으로써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올해 3월 김한수 전 신세계인터내셔날(이하 SI)상무가 「탑텐」 본부장 전무로 합류하면서 염회장이 김 전무에게 부여한 특명이기도 하다. 「탑텐」을 수년내 7000억 규모의 브랜드로 키운다는 계획을 염두에 두고 2016년부터는 중국과 동남아 진출을 시작해 향후 글로벌까지 포함 1조원까지도 바라볼 정도로 큰 비전을 그리고 있기도 하다.

런칭 이후 정신없이 달려와 불과 3년차인 올해 연매출 1500억원을 바라보는 브랜드로 급 성장한 「탑텐」은 수출을 모태로 한 신성통상의 생산능력과 바잉파워를 토대로 한국형SPA의 가능성을 보여줄 브랜드로서 제2점프를 해야하는 시점이다.

이런 면에서 5개월차인 지금 「탑텐」의 성적은 일단 고무적이라는 평가다. 상품기획을 총괄하는 신윤종 상무와 김준희 VMD& 마케팅 부장, 니트 담당 김지영 차장 등 조직이 세팅됐고 「H&M」 출신의 수퍼바이저와 인사 쪽도 8월 새롭게 충원된다.

매출은 상반기 기준 500억, 작년 대비 50% 신장 추세다. 매장이 45개에서 65개로 늘면서 매장 확장에 따른 성장이기도 하지만 무엇보다도 상반기 실적 결과 재고흐름 등 많은 지표들이 좋아졌다는 자체 평가다. 게다가 브라바도와 콜래보레이션했던 티셔츠 등 전략아이템의 판매가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서 자신감도 붙었다. 지난 1월~3월까지의 매출부진을 4월~6월까지의 매출상승세로 맞춰가고 있다. 올해는 매출과 수익이라는 두개의 특명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으리라는 기대감에 차 있다.


 


 


 


*매장사진; 명동 2호점


민은선 편집장 , esmin@fashion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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