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정보 수퍼 플랫폼으로 한국업체 돕겠다”

한국패션협회 2014-09-01 00:00 조회수 아이콘 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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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정보 수퍼 플랫폼으로 한국업체 돕겠다”

 

댄 코튼 WGSN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ITD코리아와 손잡고 한국 진출

 



 

세계적인 패션시장 조사 기업 워스글로벌스타일네트워크그룹(Worth Global Style Network Group, 이하 WGSN그룹)이 트렌드 정보 회사 스타일사이트와 플랫폼을 통합, ‘WGSN.com’이라는 새로운 버전의 슈퍼 플랫폼을 출시했다. 국내에는 패션 사업 자문 회사 ITD코리아와 손잡고 ‘WGSN.com’을 선보인다.

지난 19일 댄 코튼(Dan Cotton) WGSN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 GM이 한국을 방문, 역삼동 ITD코리아 본사에서 그를 만났다.

Q. WGSN그룹은 어떤 회사인가.

A. 세계 정상의 트렌드 조사 기업으로 스타일 및 소매 부문 전략 정보와 트렌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리테일 패션 매거진, 디지털 비즈니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포함한다. WGSN.com은 그 중 하나다. WGSN그룹은 98년 런던에서 출발해 현재 뉴욕과 홍콩, 런던, 상해 등 전 세계 16개 지사에서 400여명이 근무하고 있다. 회사는 6천여개사로, 아시아 1천6백여개사, 한국 120여개사에 이른다.

Q. 정보 조사는 어떻게 이뤄지나.

A. 400여명의 직원이 전 세계에서 열리는 패션쇼와 트레이드쇼의 정보를 수집하고, 브랜드 매장에서 나타나는 변화를 조사한다. 또 전 세계 기업들의 정보를 모아 트렌드와 리테일 시장에 대해 예측한다.

Q. 트렌드 예측은 어디까지 가능한가.

A. 대부분 2년 앞서 전망을 제공하고 있다. 다가올 문화적 트렌드는 무엇이며, 어떠한 컬러와 소재가 활용될지에 대한 포괄적인 전망이다. 그리고 1년 앞서서는 아이템과 소재, 프린트 등 보다 구체적인 트렌드를 예측한다.

Q. ‘WGSN.com’에 대해 소개한다면.

A. 17개 이상의 제품 카테고리를 포함하는 350개 이상의 월간 동향 보고서, 그리고 세계 소매, 거리, 도시 가이드, 1300회 이상의 패션쇼와 시즌별 150개 이상의 패션쇼 분석 보고서, 매년 200회 이상의 무역전시회 보고서, 1천만장 이상의 이미지 디지털 라이브러리를 제공한다. 특히 ‘WGSN.com’은 검색 속도가 개선됐고, 카테고리를 세분화시켜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또 협업에 필요한 툴도 개선했다. 런웨이에 대한 분석도 향상시켰다.

Q. 타사와의 경쟁력은 무엇인가?

A. 스타일사이트(Stylesight.com)가 유일한 경쟁사였는데 최근 WGSN그룹이 인수했다. 이를 통합해서 만든 것이 ‘WGSN.com’이다. ‘WGSN.com’은 전 세계 최대 패션 트렌드 플랫폼이다.

Q. 미래 전략은.

A. 다음 목표는 소비자 연구로, 온라인에서의 샘플 테스트를 통해 48시간 안에 반응을 분석해 시장성을 예측하는 상품이다. 또 원단을 디지털화 시키는 방안도 연구 중이다. 전 세계 원단의 정보를 모아 고해상도로 선보이는 것으로 업무 향상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이다.

Q. 한국 패션 기업들에 하고 싶은 얘기는.

A. WGSN그룹은 한국, 특히 서울을 중요한 시장으로 보고 있다. 2016년 S/S 트렌드에서 아시아 콘텐츠 헤드를 서울로 꼽았다. 창의성, 패션성에 있어 한국과 서울이 미치는 영향은 크다. 한국 기업들은 세계 시장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살펴보고, 이러한 트렌드 변화를 활용해 여러 국가로 진출하는데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

 

출처 : 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