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경 부회장, 대만 진출 청신호

한국패션협회 2014-09-11 00:00 조회수 아이콘 3695

바로가기
박성경 부회장, 대만 진출 청신호


 
이랜드그룹(대표 박성수)이 성공적인 대만 진출 데뷔식을 치뤘다. 이 회사는 지난 9월4일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 쇼핑몰인 '101빌딩'에 캐주얼브랜드 「티니위니」 「후아유」를 각각 700㎡ 규모와 625㎡ 규모로 선보였으며 커피전문점 「카페루고」를 174㎡ 규모로 첫 선을 보였다. 
 
이날 오픈식은 이랜드그룹의 박성경 부회장과 101빌딩 쏭원치 동사장을 비롯하여 이랜드월드 최종양 대표이사, 중국이랜드 장주원 대만지사장, 조백상 주 타이페이 한국대표부 대표 등 VIP들과 한류스타 슈퍼주니어, F(x)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박 부회장은 “이랜드의 많은 브랜드들이 최고의 서비스로 대만 국민들의 사랑을 받도록 할 것이다”면서, “대만 사회에 많은 기여와 함께 본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할 것이다“고 말했다. 
 
고무적인 흐름은 공식 오픈 전부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점. 현지 대만 고객들의 요청으로 지난 달 8월30일 가오픈한 「티니위니」 매장 경우 정식 오픈 전 6일 동안 일 평균 3000만원, 총 2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렸다. 이랜드 관계자는 “중국에서 이랜드 브랜드의 영향력과 입지가 대만 시장에서도 이미 알려져 있어 오픈 전부터 많은 관심과 주목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면서 “대만 사업 전개 역시 한층 가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내에서 지난해에만 2조4000억원의 매출을 올린 이랜드는 대만에서는 오는 2020년까지 5000억원 매출 달성을 목표로 세웠다. 특히, 대만 진출을 시작으로 중화권을 넘어 아시아 전역으로 중국 성공신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오픈 전 날부터 한류 스타를 보기 위해 1천여명의 팬들이 운집해서 대만 101빌딩 전체가 들썩거렸다. 이곳은 연 관광객이 130만명에 달하는 대만의 대표적인 관광 쇼핑몰로 글로벌 명품 브랜드와 SPA 브랜드 등 100여개의 브랜드들이 플래그숍을 운영하면서 경쟁을 펼치고 있다. 이랜드는 오픈 이벤트로 하루 전날인 3일 슈퍼주니어 이특과 동해의 팬사인회, 오픈 당일인 4일에는 f(x)의 빅토리아와 엠버, 그리고 슈퍼주니어의 조미가 참석해 매장방문 기념 촬영 및 팬 사인회를 진행했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