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상무, ‘앳코너’ 성공 자신

한국패션협회 2014-08-12 00:00 조회수 아이콘 4702

바로가기


 

조수빈 상무, ‘앳코너’ 성공 자신 
 

 
 “급변하는 국내 패션 유통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올 가을 「앳코너」를 정식 론칭합니다. PB와 바잉 상품을 적절히 조합한 비즈니스 모델로 미국의 ‘오프닝세레모니’, 일본의 ‘유나이티드애로우즈’ 등과 같은 편집형 리테일 브랜드로 만들어 나갈 거에요.”

조수빈 LF(대표 구본걸) 리테일브랜드사업부장 상무의 말이다.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어라운드더코너’를 성공적으로 출범시킨 그가 주도가 돼 야심차게 준비한 「앳코너」가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S/S시즌부터 일부 매장을 통해 마켓 테스트를 거친 이 브랜드는 지난 5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유통망 확장에 나섰다.

조 상무는 “「앳코너」는 PB 상품을 통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는 한편 최신 트렌드를 반영하는 다양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 제품을 각각의 상권 특성별로 구성했어요”라면서 “국내 여성 패션을 선도하는 리딩 리테일 브랜드로 자리잡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죠”라고 말한다.

제조와 바잉 장점만 모은 편집형 리테일 브랜드

「앳코너」는 제조와 사입의 장점만을 모아 합리적인 가격대의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제안하는 편집형 리테일 브랜드다. 최신 트렌드를 반영해 자체 기획한 PB 제품군과 함께 국내외 패션계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은 유수의 신진 디자이너 브랜드의 제품군을 50 대 50 비중으로 구성한다. 단독 브랜드와 편집숍의 중간 성격을 지닌 편집형 리테일 브랜드로 차별화를 꾀한다.

유행에 민감하면서도 합리적 소비를 지향하는 20~30세의 여성을 주요 타깃으로 하며 티셔츠 5만9000원, 스커트 9만9000원, 코트 20만원대 등의 중가 가격대로 선보인다. 상권 특성별로 MD 구성 및 가격대를 다양화할 계획이다. 「앳코너」는 론칭과 더불어 할리우드 톱 셀러브리티 클로에 세비니와 손잡은 콜래보레이션 컬렉션을 선보인다. 평소 클로에 세비니가 지닌 세련된 감각을 고스란히 담은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코트, 블라우스, 스커트 등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선보인다.

「앳코너」는 앞으로 백화점 및 복합쇼핑몰 유통망을 중심으로 확장, 올해 말까지 15개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오는 2015년까지 300억원 이상의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안성희 기자 , song@fashionbiz.co.kr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