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베이직하우스 인디 수제화 ‘스펠로’ 인수
더베이직하우스(대표 우종완)가 남성 수제화 브랜드 '스펠로'를 인수했다.
지난 6월 1일자로 합병 절차를 완료한 '스펠로'는 최근 성수동 사무실을 확장 이전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스펠로'는 '소다'에서 상품기획팀장으로 활동한 이윤호 대표가 론칭한 남성 구두 브랜드로, 2012년 제2회 인디브랜드페어를 통해 론칭해 독창적인 디자인과 함께 구두 본연의 완성도가 높아 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이후 신세계백화점 슈즈 셀렉트숍 입점과 태국 등 해외 진출을 병행해왔다.
더베이직하우스의 지원을 바탕으로 향후 남성화 뿐만 아니라 가방, 액세서리까지 영역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더베이직하우스는 이윤호 대표를 비롯, 5명으로 구성된 조직을 그대로 승계했으며 사무실도 독립적인 운영을 위해 성수동으로 유지하기로 했다. 이 대표는 사업본부장(이사)으로 스펠로를 총괄한다.
황태영 상무는 "인디 브랜드 특유의 아이디어와 에너지에 패션 기업의 자금력과 시스템이 결합된다면 충분히 성공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향후 라인 확장과 더불어 중국 등 해외 시장 공략을 통해 단계적으로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4년 8월 14일 패션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