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통상 vs 신원 선두권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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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캐릭터시장 선두 자리를 놓고 신성통상과 신원의 경쟁이 치열하다.
신성통상은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와 ‘지오지아’로, 신원은 ‘지이크’, ‘지이크파렌하이트’로 올해 외형 매출과 영업이익 등에서 타 경쟁사와의 격차를 크게 벌이며 업계 2강 구도를 굳히고 있다.
특히 이들은 시장 점유율이 높고 각각 서브 브랜드 운영 전략을 성공시킨 대표 브랜드여서 업계에서도 실적 추이에 적지 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이 같이 비슷한 진용을 갖춘 두 회사의 브랜드는 지난 8월까지 누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신장추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남은 시즌동안 큰 이변이 없는 한 목표 실적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자체 평가하고 있다.
실적은 1월부터 8월말 기준으로 신성통상이 다소 우세하다.
‘지오지아’가 누계 매출 490억원에 영업이익 48억원을 달성 했고, ‘앤드지바이지오지아’는 매출 432억원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같은 기간 신원은 ‘지이크’가 매출 420억원에 영업이익 25억원, ‘지이크 파렌하이트’가 310억원에 15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으로 밝혔다.
신성통상은 가두점 브랜드 ‘지오지아’가 백화점‘앤드지 바이지오지아’보다 실적이 앞섰으나, 신원은 백화점 유통이 주축인 ‘지이크’가 우세해 상반된 양상을 보였다.
매출 신장 추세에 맞춰 목표 실적도 동종타사에 비해 크게 높인 것으로 조사 됐다.
신원은 오는 12월 결산 기준으로 ‘지이크’가 최대 750억원 가량의 매출 달성을 예상, 영업이익만 50억원을 넘길 것으로 보고 있다. ‘지이크파렌하이트’도 매출 550억원에 35억원 이상 이익을 낸다는 목표다.
신성통상도 ‘앤드지 바이 지오지아’의 결산 실적은 12% 신장한 750억원을 예상하고 있고 영업이익도 65억원으로 작년에 비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지오지아’도 올해 835억원의 외형목표에 매출 대비 15%의 영업이익을 목표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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