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샤」 올해 중국서 70억원

한국패션협회 2014-09-30 00:00 조회수 아이콘 3258

바로가기

 「미샤」 올해 중국서 70억원



 
시선인터내셔널(회장 신완철)에서 전개하는 여성복 「미샤」의 중국 성장세가 예사롭지 않다. 「미샤」는 작년 중국에서 62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올해 20개 매장에서 7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미샤」는 지난 2010년 패션기업 제스다니패션과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며 중국에 브랜드를 전개해왔다. 당시부터 지금까지 「미샤」는 시선인터내셔널의 상품력과 제스다니패션의 영업력을 이원화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두 회사의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한 것이다. 또 정기적인 유통현황 및 판매 데이터 분석을 통한 상품 개발과 선기획, 선출고로 인한 판매기간 확대도 매출 향상에 기여했다. 
 
「미샤」 관계자는 "「미샤」는 상품력을 흔들지 않으며 현지의 고급 유통을 공략해 20개 매장에서도 고무적인 기록을 올리고 있다. 국내에서도 주요 매장 매출이 전년대비 20~33%까지 상승하고 있어 국내외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선인터내셔널의 밸류 여성복 「잇미샤」 또한 시장 내 가능성을 주목받고 있다. 「잇미샤」는 지난 10월 중국 선마(Semir)와 현지에 합작법인을 설립했다. 이 브랜드는 내년까지 대형몰 위주의 신규 매장 15개점을 추가 오픈하겠다는 방침이다. 중국 상하이에 위치한 난징시루의 시틱스퀘어몰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의 한국 브랜드라는 점에서 관계자들의 긍정적인 반응을 모으고 있다. 
 
시선인터내셔널 관계자는 "충분한 시장 조사와 20여 년 간 다져온 브랜드 가치가 중국에서도 선전할 수 있는 자산이 됐다"며 "고정 고객도 매년 증가하는 만큼 브랜드 정체성을 더욱 강화해 신규 고객 창출에도 힘쓸 계획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