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O, 스포츠브랜드 '후부' 론칭
CJ오쇼핑(대표 이해선)이 제일모직과 「후부(FUBU)」에 관한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30-40대를 겨냥한 '스포티브 캐주얼'을 재론칭했다. 1999년 제일모직이 도입해 2000년 대 초반 힙합 열풍을 이끌던 대표 브랜드 「후부」가 스포츠 브랜드로 새롭게 태어난 것.
「후부」는 10년동안 힙합 트렌드를 이끌며 누적 매출 5000억원을 올렸다. '슬림핏' 트렌드가 확대되면서 살 길을 모색하던 「후부」는 국내 론칭 15년 만에 스포티브 브랜드로 다시 시작한다. 브랜드 운영을 맡은 CJ오쇼핑은 기능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패딩점퍼, 다운점퍼, 트랙수트 등을 주력 상품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J오쇼핑 관계자는 "기능성 스포츠웨어뿐 아니라 일상복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스포티브 캐주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데 발맞춰 「후부」를 새롭게 제안하게 됐다"고 설명한다.
강형주 CJ오쇼핑 패션사업본부 상무는 "스포티한 감성과 도시적인 세련미를 갖춘 새로운 콘셉트의 「후부」가 홈쇼핑 주 고객층인 30∼40대 고객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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