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자동차·가전 등 이색 콜래보!
MEH(대표 한철호)가 이업종인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 독일의 명품 가전 브랜드 '밀레'와 조인해 다양한 콜래보레이션을 선보이고 있다. 이종 산업군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기 위함이다.
이번 시즌 내놓은 상품은 한불모터스(대표 송승철)의 '푸조'와 협업한 '밀레-푸조'라인이다. 이 상품 라인은 총 25종으로 출시했다. 「밀레」가 축적한 아웃도어 기술력과 프랑스 자동차 푸조의 모던한 감성을 결합해 아웃도어의 기능성과 활동성을 기본으로 패셔너블한 측면을 더욱 강조해 ‘등산복’의 한계를 넘어선 상품을 선보이고자 한다. 전체적으로 지나치게 복잡한 디테일을 배제해 심플하고 절제된 스타일로 도심 속에서도 세련되게 착용할 수 있는 시티 아웃도어룩을 추구한다.
색상은 멜란지 그레이, 다크 네이비 등 원색보다는 톤 다운된 중성적인 색조를 중심으로 사용했다. 동일한 색상의 각기 다른 소재를 나란히 배치해 단조로움을 탈피한 위트 있는 요소를 군데군데 찾아볼 수 있고, 활동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면서도 몸매를 날렵하게 보이게 만드는 입체적인 재단이 돋보인다.
고가 수입 소재의 사용을 지양하고, 고어텍스 대체 소재 드라이엣지 등 「밀레」의 자체 개발 소재인 ‘엣지 테크’(Edge-Tech)를 적극 적용하면서 가격 경쟁력과 기능성을 모두 잡았다. 여기에 1800년대부터 사용되어온 푸조 특유의 사자 로고가 「밀레」 로고와 함께 배치 된 것 역시 눈길을 끈다. 출시된 상품은 의류 20종과 용품 5종이다.
박용학 「밀레」 마케팅 총괄 상무는 “아웃도어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도심에서는 아웃도어와 캐주얼의 경계를 없앤 ‘시티 아웃도어 룩’이 각광 받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두 유럽 브랜드가 만나 탄생된 밀레-푸조 라인은 질 좋은 소재와 클래식한 디자인이 결합된 시티 아웃도어 제품이라 30~40대 소비자들에게 특히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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