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이리버+파슨스' 일낸다!

한국패션협회 2014-11-03 00:00 조회수 아이콘 38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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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아이리버+파슨스' 일낸다!

 
유통과 IT기업 그리고 패션이 만났다! 프리미엄 패딩 열풍이 지속되고 있는 요즘, 헤비한 패딩에 지친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한 브랜드가 있다. 이달 7일 모습을 드러내는 스마트웨어 「아발란체」다. 
 
「아발란체」는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남녀 토털 편집숍 브랜드 「파슨스」가 기획과 디자인을 맡았으며 MP3와 전자기기 전문 브랜드로 유명한 「아이리버」가 기술적인 부분을, 롯데백화점에서 유통을 맡아 선보이는 신개념 브랜드다. 
 
롯데백화점 MD전략담당 PB팀은 지난해 말부터 파슨스와 오랜 준비 끝에 아이리버 업체와 기술적인 협력에 나섰다. 시즌 팝업스토어 형태로 론칭 첫 유통을 시작한다.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 부산, 광복점을 통해 마켓 테스트에 나설 예정이다. 
 
이번 겨울 첫 선을 보이게 되는 「아발란체」의 제품은 히팅 시스템을 장착해 패딩을 입어도 슬림하게 스타일을 살릴 수 있다. 손바닥 만에 배터리를 패딩의 안쪽 주머니에 넣은 후 시작 버튼을 누르면 1분만에 50도까지 올라간다. 3단으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 가격대는 49만원~79만원 수준이다.
 
그 동안 수많은 IT업체에서 패션과 테크놀로지가 만난 스마트웨어를 출시해왔다. 그러나 이들이 얼마 안가 소비자들에게 외면 받았던 이유는 ‘뛰어난 기능’이 메인이 됐기 때문이다. 패션 아이템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예쁜 디자인’에 기능이 추가된 것을 원한다는 것을 간과해 온 것. 때문에 「아발란체」에 더 큰 기대가 모아진다. 시작을 패션에 두고 움직였기에 기능을 제외하고 디자인만을 두고 보더라도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지나치게 고가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수입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들은 물량이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대단하다. 「몽클레르」 「캐나다구스」를 시작으로 현재 「에르노」 「무스너클」 「울리치」 등 패딩과 다운을 메인으로 한 다양한 수입 브랜드들 속에서 디자인과 기능, 가격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 스마트한 국내 브랜드가 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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