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기어 재정비 구간 갖는다

한국패션협회 2014-10-28 00:00 조회수 아이콘 4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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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탑기어 재정비 구간 갖는다





케이브랜즈
케이브랜즈(대표 엄진현)가 남성복 ‘탑기어’의 상품 재정비를 시작했다.

올 초 영국 BBC의 자동차 버라이어티쇼 ‘탑기어’의 의류 라이선스를 획득해 남성복 시장으로 진입했으나 ‘자동차’, ‘카레이서’, ‘유틸리티’라는 키워드에 지나치게 치우쳐 시장 트렌드에 다소 맞지 않았다는 평가가 따랐다. 

이에 따라 이번 겨울 시즌부터 종전 어번 유틸리티 컨셉과 차이를 둔 남성 캐릭터 라인을 구성하고 내년에는 이를 더 확대하기로 했다. 

코트와 재킷, 점퍼 등으로 구성된 캐릭터 라인은 ‘탑기어’ 런칭 당시 시그니처 상품으로 소개된 가죽 점퍼와 재킷, 기능성 캐주얼 등과 어울려 상품 구성력을 높였다. 

이를 위해 지난 7월 남성 캐릭터 ‘지이크파렌하이트’, ‘본’ 등에서 다년간의 경험을 쌓아 온 오원근 실장을 기용해 새로운 감성을 불어넣고 있다. 

내년 춘하 시즌에는 캐릭터 라인을 전체 60% 비중으로 늘리고 패턴과 소싱에도 변화를 줄 예정이다. 영 캐주얼과 차이를 둔 테일러드한 느낌의 재킷 핏과 실루엣에 초점을 두고 이에 맞춰 소싱도 품목별로 교체하기로 했다. 

유통 환경도 내년부터 달라진다. 이미 확보된 11개 점포의 매뉴얼과는 다른 인테리어와 VM를 새로 적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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