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난닝구까지 가로수길 입성

한국패션협회 2014-11-04 00:00 조회수 아이콘 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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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랜드~난닝구까지 가로수길 입성

 
일년에도 몇 번 대형점이 들어서고 빠지는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가로수길 메인 스트리트 맵이 2015년을 두 달 앞두고 다시 한 번 바뀐다. 먼저 LF(대표 구본걸)에서 전개하는 「TNGT」가 있던 자리에는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의 「에블린」이 들어선다. 
 

 
사진설명: 「에블린」「난닝구」가 들어설 건물. 가로수길 메인 스트리트를 두고 마주보고 있다. 
 
맞은편 앤더블유피(대표 이향래)에서 전개하던 '스마일마켓' 자리에는 엔라인(대표 이정민)에서 전개하는 「난닝구」가 오픈한다. 공교롭게도 맞은편에 있던 두 숍브랜드가 비슷한 시기에 빠지면서 두 건물은 현재 공실인 상태다. 「에블린」은 「TNGT」가 빠지고 현재 1차 공사를 마치고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다. 「난닝구」는 '스마일마켓' 집기와 의류가 정리된 상태로 현재 가림막이 쳐져있어 안은 볼 수 없다. 
 

 
이와 함께 「난닝구」매장에서 100m 정도 떨어진 가로수길 뒷길에는 보이런던UK(대표 박훈)에서 전개하는 「보이런던」이 단독 숍을 오픈한다. 그동안 숍인숍으로 유통망을 확장했던 「보이런던」의 첫 단독숍으로 의미가 깊다. 이 건물 맞은편에는 스티브&요니가 전개하는 데님 레이블 「SJYP」단독숍을 오픈하기도 했다.
 
이 숍 맞은편에 위치한 건물은 최근 한 의류업체가 건물을 임대했다. 이 건물은 1세대 빈티지숍 '벨앤누보'가 있던 자리다. 현재 건물 용도는 명확하게 정해지지 않았지만 패션 브랜드 매장으로 꾸려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초입에서 안쪽으로 들어가 신사중학교, 현대고등학교 근처로 빠지는 길에는 난다(대표 김소희)에서 전개하는 「스타일난다」가 단독숍을 오픈할 예정이다. 또 「포에버21」과 킴스부티크 사이에는 뷰티 브랜드 「이솝」이 최근 오픈을 앞두고 매장 준비에 한창이다. 
 
소호디자이너에서 글로벌SPA, 대기업 바통을 이어 온라인 태생 브랜드와 뷰티까지 합세한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이길이 내년에는 또 어떤 상권맵을 그려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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