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창서 브랜드 흡수한 파코, 이사벨라지까지 런칭
지난해 모회사인 성창인터패션과 브랜드 재정비에 들어갔던 파코인터내셔날(대표 박준성)이 올해부터 차츰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성창인터패션으로부터 이관 받은 브랜드가 점차 안정궤도에 진입한 것은 물론 공격적으로 신규 브랜드도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성창인터패션으로부터 핸드백 ‘브라스파티’를 인계 받은 이후 오프라인 유통을 철수하고 홈쇼핑 채널만 집중했다. 그 결과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13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유통 채널 변경에도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편집숍 ‘브릿지일레븐’도 온라인만 전개 중이다.
기전개 중인 이탈리아 명품 ‘말로’와 오스트리아 ‘가이거’ 등도 안정세로 돌아섰다. 이 두 브랜드 모두 전년대비 올해 두 자릿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기 때문이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 신규 보강도 이어질 전망이다.
올 초 런칭한 스페인 여성 컨템포러리 ‘시타멀트’와 이탈리아 남성복 ‘빈티지 55’는 각각 3개, 2개점을 오픈했다. '시타멀트‘는 롯데백화점 본점, 잠실, 부산점에, ’빈티지55‘는 롯데본점, 잠실 롯데몰 에비뉴엘에 입점 됐다.
내년에는 춘하시즌 유러피안 스타일의 오스트리아 직수입 브랜드 ‘이사벨라지(ISABELLA G)’를 추가 도입한다. ‘이사벨라지’는 2001년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런칭, 클래식한 아름다움과 세련된 분위기를 조합한 컬렉션으로 잘 알려져 있다. 메인 타겟은 자신만의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는 40대 여성인만큼 백화점 유통 위주로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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