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패션에서 라이프 스타일 트렌드 리더까지
아이디룩, 창립 26주년
패션 전문기업 아이디룩(대표 조승곤)이 이달로 창립 26주년을 맞았다.
아이디룩은 지난 1987년 11월, 당시 외의사업 진출을 계획한 쌍방울이 일본 패션기업 룩과 합작회사 설립 계약을 맺고 이듬해 쌍방울룩으로 출발했다. ‘기비’를 시작으로 ‘키이스’, ‘레니본’을 차례로 런칭,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급성장했다.
아이디룩으로 새 출발한 것은 IMF로 모기업인 쌍방울이 법정관리에 들어가면서 분리 독립한 1998년부터다.
2003년에는 여성복 전문기업으로는 처음으로 백화점 유통을 겨냥한 수입 편집숍 ‘메이즈메이’를 내놨다. ‘메이즈메이’는 아이디룩의 수입 사업 확대 기반이 됐다. 인큐베이터 역할을 충실히 해냈고, 현재 아이디룩은 마쥬· 산드로· 끌로디피에로· 마리메꼬· 일비종떼· 파토갸스· 엠 메이즈메이 등 7개 수입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아이디룩의 지난해 기준 실적은 총 10개 브랜드로 매출액 1,360억원, 영업이익 42억8천만원, 당기 순이익 30억7천만원을 기록했다.
한편 지난 7일 창립 26주년 기념식을 진행, 우수사원 공로상(12명), 10년 이상 장기근속상(15명), 우수매장상을 시상했다. 조승곤 대표는 기념식에서 “직원 모두의 끊임없는 열정과 노력 덕분에 회사가 지금까지 성장할 수 있었다”면서 “지속 성장하는 회사, 목표를 향한 동기를 부여하는 조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비전을 실현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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