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스인터내셔날, 중국 길 열렸다
中 진잉국제그룹과 입점 계약
제스인터내셔날(대표 한종철)이 중국 진출의 물고를 텄다.
이 회사는 지난 9월, 30개 백화점 점포를 보유한 진잉국제그룹과 자사 남성복 ‘제스’의 입점 품평회를 가진 후 난징 신지에커우점과 쿤산점에 다음 달 매장을 오픈하기로 했다.
진잉국제그룹은 중국 현지에서도 빠르게 점포를 확대해 나가고 있는 대표적인 리테일 기업이다.
난징 신지에커우점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 중 한 곳으로 중국의 3대 백화점인 진잉을 포함 신바이, 동방백화점 등이 밀집되어 있어 국내에서도 알려진 상권이다.
이 회사의 한종철 대표는 “중국 시장은 분명한 기회의 시장이지만 결코 만만한 시장이 아니어서 오랜 시간 더 열심히 준비했다. 내수 시장의 한계를 타개하기 위해 중국 진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생각으로 작년부터 지사 설립과 관리 시스템 구축에 힘을 쏟았다”고 말했다.
특히 이 회사는 다음 달 15일 오픈 예정인 난징 신지에커우점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
매장 오픈 이후 현지 반응에 따라 추가 입점을 통해 세를 확대해 나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기 때문이다.
이미 진잉측에서 제스인터내셔날의 남성복 브랜드를 다 점포로 확대하는 것을 두고 여러차례 제안을 해 온 점과 또 다른 컨템포러리 디자이너 브랜드 ‘라인오어서클’의 후속 도입에도 관심을 보여 왔다.
한 대표는 “상당수의 국내 남성복 브랜드가 중국에 진출에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둔 것도 보았고 실패한 사례도 보았다.
오랜 시간 현지 사례를 분석해 온 만큼 실패 요인을 최소화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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