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글」, 동일그룹 품으로!

한국패션협회 2014-10-27 00:00 조회수 아이콘 4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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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이글」, 동일그룹 품으로!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이 동일그룹(대표 서민석) 품에 안긴다. 오는 2016년 S/S시즌을 기해 국내 전개사가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에서 동일그룹으로 바뀌는 것. 동일그룹과 「에이글」 본사의 합작법인인 동일에이글로 새출발하며 대표이사는 이선효 씨가 맡는다. 
 
내년 초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바로 인선 작업에 들어가며 구체적인 사업방향 등을 공식화할 계획이다. 「에이글」의 새로운 한국 파트너가 되는 동일그룹이 세번째 합작법인을 세우는 점도 주목된다. 「에이글」 본사 측은 "「라코스테」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동일그룹이 「에이글」 또한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라는 차별화된 포인트를 살려 운영해 줄 것을 기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동일그룹은 현재 「라코스테」를 프랑스 드방레사와 합작인 동일드방레(대표 이선효), 「까르뜨블랑슈」를 일본 레나운사와 합작인 동일레나운(대표 송문영)을 통해 운영하고 있다. 
 
한편 에이글인터내셔날과 「라코스테」의 프랑스 본사인 드방레는 스위스 소재 모스그룹의 계열사다. 때문에 국내에서 「라코스테」를 2000억원대 매출로 키운 동일그룹과 이선효 대표에 대한 믿음이 이번 계약의 핵심이 된 것으로 비춰진다. 영원아웃도어와 「에이글」의 라이선스 계약은 2015년 12월 31일자로 종료된다. 
 
「에이글」은 어떤 브랜드?
 
160년 역사를 지닌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에이글」은 기능성뿐 아니라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이 강점이다. 론칭 당시에는 러버부츠로 시작했으며 이후 어패럴까지 사업을 확장했다. 현재 트렌치코트, 파카 등 프리미엄 아웃도어 스타일을 선보이며 아웃도어뿐 아니라 도심에서 즐기는 라이프스타일 캐주얼로 다양한 컬렉션을 내놓고 있다. 아웃도어 주력 브랜드들과 차별화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며 앞으로 국내에서도 이 부분을 크게 부각시킬 계획이다.
 

 
영원아웃도어에서 전개하는 「에이글」의 F/W 이미지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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