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FnC, 산업 현장 특수복 워크웨어 시장 진출
실제 업종 전문가들과 협업…전문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 론칭
코오롱FnC가 전문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를 론칭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문 워크웨어 브랜드 '볼디스트'를 론칭했다.
워크웨어는 산업 현장에서 착용하는 특수복 일종으로, 국내에서는 이제 막 관련 시장이 형성되는 추세다. 이에 발맞춰 코오롱FnC는 지난 35년간 다양한 업종의 유니폼을 수주해 온 노하우를 살려 고품질 워크웨어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볼디스트의 강점은 '실제 워커와 함께 만드는 리얼 워크웨어'를 지향한다는 점이다.
워크웨어에 있어 가장 중요한 기능성과 편리함을 보장하기 위해 각 산업 전문가들과 협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테크니컬 워크웨어를 제안하는 것. 첫 협업 대상은 건축, 건설분야로 향후 기계분야(미케닉) 등 산업별 콘셉트를 정해 전문성을 강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하나 '볼디스트'는 소재 차별화에 주안점을 둔다. 워크웨어의 본질인 내구성 강화를 위해 아라미드, 코듀라, 워크 데님 등 세 가지 소재를 주력으로 사용한다.
먼저 아라미드 소재는 방탄복에도 사용될 정도로 최고의 내구성을 가진 동시에 불에 잘 타지 않는 내연성 또한 우수하다. 또 코듀라는 나일론 소재의 일종으로 높은 내마모성과 함께 가볍고 빠르게 건조되는 것이 특징이다. 워크 데님은 코듀라나 아라미드 원사를 데님 원단에 적용한 소재로, 스타일은 유지하면서 일반 데님에 비해 내구성이 탁월하다.
디자인 역시 일하기 편한 디테일에 초점을 맞췄다. 워크웨어는 다양한 장비를 다루는 전문가의 옷이기 때문에 다른 복종보다 편리한 수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볼디스트는 모든 아이템에 'E.D.C(Every Day Carry) 포켓 시스템'을 갖춰 수납 기능을 극대화 했으며 작업자들이 한결 편리하게 느끼고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 했다.
특히 시그니처 아이템으로 개발한 팬츠와 베스트는 E.D.C 포켓 시스템을 제대로 반영했다. 팬츠의 경우 허리에 탈부착 할 수 있는 툴 파우치 포켓을 두어 다양한 장비를 단단하게 고정시킬 수 있게 했으며, 사이드 주머니는 드라이버나 필기구와 같은 작은 사이즈의 물품을 연필꽂이처럼 수납할 수 있도록 했다.
베스트는 장갑을 수시로 꽃아 넣을 수 있는 행거와 함께 못을 보관할 수 있게 자석을 앞면에 넣었으며, 밑단에는 탈부착 가능한 포켓을 두어 큰 장비의 수납도 가능하도록 했다.
앞으로 볼디스트는 협업한 전문가들을 앰버서더로 선정, 브랜드의 정체성을 알리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이번 시즌에는 前 브라더스 공동 대표이자 인테리어 목수인 전영, 이리히 공방 대표이자 가구 디자이너인 함혜주, 크래프트 브로 컴퍼니 공동 대표 신현호, 이상민 등 4명이 함께 한다.
유통은 온라인 중심으로 전개한다. 1차적으로 코오롱몰을 통해 선보이고 점차적으로 유통 채널을 확대, 온라인은 물론 전문가 그룹부터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 군을 커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오프라인 매장 오픈도 검토 중이다.
박병주 볼디스트 총괄 TF장은 제대로 된 워크웨어, 전문성을 가진 워크웨어를 선보이는 것이 볼디스트의 가장 큰 목표다. 믿을 수 있는 기능성, 세련된 디자인으로 실제 워커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워크웨어 브랜드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템별 가격대는 다음과 같다. 워크 자켓 12만 9000~22만 9000원 / 워크 베스트 13만 9000~19만 9000원 / 워크 셔츠 12만 9000~13만 9000원 / 티셔츠 5만 9000~12만 9000원 / 스웻 셔츠 9만 9000~10만 9000원 / 워크 팬츠 13만 9000~15만 9000원 / 액세서리 2만 9000~4만 9000원
[출처] 패션인사이트 http://www.fi.co.kr/main/view.asp?idx=70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