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그룹, 경영 시스템 혁신 나섰다
PI(프로세스 이노베이션) 도입 패션·유통·제조에 집중 적용
코오롱그룹(대표 이웅렬)이 PI(프로세스 이노베이션)를 도입하고 시스템 혁신에 나선다.
이 회사는 내년 PI를 도입, 계열사 전체에 적용키로 했으며 올 하반기부터 시범 운영에 돌입했다.
내년부터 시행하는 PI는 일하는 방식의 효율화, 마인드셋의 변화, 시스템 최적화 등에 중점을 둔 프로세스 혁신으로, ‘고객 중심’, ‘RTE’, ‘영업혁신’, ‘그룹 경영관리 체계의 평준화’, ‘인재 관리 체계 정립’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시장 흐름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 구축에 초점을 맞추고 문제가 상시로 드러나는(Open It) Real Time Enterprise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영업 혁신 분야에서는 고객 DB를 만들고, 시장과 고객을 분석해 더욱 영리한 영업을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는데 주안점을 두고 MPRS(Marketing-Production-R&D Sales)를 통해 시장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업무 최적화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를 통해 그룹 경영관리 체계를 상향 평준화하고, 리스크의 크로스 체크가 가능하도록 했다. 추가로 그룹 인재풀을 통합적으로 관리, 활용하는 방안도 마련한다.
PI의 조기 정착을 위해 전 계열사의 참여를 독려하는 한편 효율적인 관리 방식과 표준화를 마련해 통합 시스템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PI는 특히 제조, 패션 유통, 건설 수주 사업부문에 집중 적용됨에 따라 패션 유통 사업에도 적지 않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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