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미화 이사 '헤리토리 다시 시작'

한국패션협회 2014-03-18 00:00 조회수 아이콘 4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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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화 이사 '헤리토리 다시 시작'

 세정(대표 박순호)의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리토리」가 자사의 라이프스타일 유통전문점 ‘웰메이드’의 메인 브랜드로 자리매김 한다. 지난 2월 400여개 ‘웰메이드’ 매장 가운데 180개점에 오픈했으며 앞으로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기존의 백화점 및 유통점까지 포함하면 총 220여개를 확보하게 됐다.

「헤리토리」는 ‘웰메이드’로 젊은층이 모이게 하는 핵심 키가 될 것이다. 현재 ‘웰메이드’의 메인고객은 기존 「인디안」에서 이어져온 4050세대였지만 「헤리토리」가 비중있게 들어가면서 점차 온 가족이 쇼핑하는 편집 매장으로서 모습을 갖춰가겠다는 전략이다.

세정은 간판 브랜드인 「인디안」을 뒤이을 브랜드로 「헤리토리」를 키운다. 「인디안」이 중장년층을 겨냥한 남성 캐주얼이라면 「헤리토리」는 2030를 노린 트래디셔널 & 비즈니스 캐주얼이다. 이번 시즌 ‘웰메이드’ 숍인숍 브랜드로 방향을 전환하면서 달라지는 부분은 무엇일까.

「헤리토리」의 기획을 총괄하는 권미화 이사는 "「헤리토리」가 ‘웰메이드’ 숍인숍 브랜드로 새출발하면서 크게 달라진 점은 여성라인을 없앤 것이다. 대신 남성 캐주얼을 보다 다양하고 실속있게 가져간다"면서 "기존에 60개점을 전개하던 「헤리토리」는 이번에 ‘웰메이드’ 180개점에 들어가면서 기본 물량 자체가 달라졌다. 이에 따라 오히려 원가절감에 따른 가격경쟁력, 그리고 품질을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더불어 "2030, 그리고 40대 초중반의 남성들이 온타임과 오프타임에 부담없이 실용적으로 입을 수 있는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시즌오프 30% 외에는 할인 행사를 자제하는 등 ‘웰메이드’ 내에서 프리미엄급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겠다"고 설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