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컴퍼니, 전방위 사세 확장
남·여성, 캐주얼, 편집숍까지 2년 사이 신규 사업 6개
더휴컴퍼니(대표 권성재)가 전방위로 사업을 확대하며 공격적인 사세 확장에 나서고 있다. 2013년 편집숍 ‘엑스마켓181’을 선보인데 이어 지난해는 편집숍 3개(와이엠디, 필로소, 프리템포), 캐주얼 2개(어드바이저리, 로드사인) 등 한 해에만 총 5개 브랜드를 런칭했다.
올해는 신규 브랜드들의 시장 안착과 유지아이지, 어스앤뎀, 보니알렉스 등 기존 브랜드에 대한 리뉴얼과 업그레이드를 통한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6개 신규 브랜드 중 ‘어드바이저리’의 목표 설정이 가장 높다. ‘어드바이저리’는 지난해 초 ‘엑스마켓181’ 내에 숍인숍으로 런칭했고 하반기에는 단독 매장을 냈다. 현재 숍인숍을 포함 22개 매장을 확보했고 올해는 45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매출 목표는 300억원. ‘어드바이저리’의 뒤를 이어 선보인 ‘로드사인’도 올해부터는 단독 매장 확보와 함께 시장 안착에 나선다.
4개 편집숍 활약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특히 ‘엑스마켓181’은 편집숍 운영 노하우를 쌓는 역할뿐 아니라 ‘어드바이저리’와 ‘로드사인’ 등 신규 사업의 인큐베이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2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현재 13개 매장을 연말까지 15개로 확대해 180억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자사 브랜드를 모아 만든 ‘와이엠디’는 대형 쇼핑몰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4개 매장을 열었고, 올해는 10개점까지 구축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편집숍 ‘필로소’와 남성 전문 편집숍 ‘프리템포’도 출발이 좋다. 필로소는 11월과 12월 월 1억원대 매출을 올렸고, 프리템포는 주말 평균 400~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조닝내 상위권 실적을 보이고 있다. 올해 백화점과 쇼핑몰 중심으로 유통을 더욱 늘린다.
이와 함께 유지아이지와 어스앤뎀, 보니알렉스 등 기존 브랜드의 변화에 대규모 투자를 펼친다. ‘유지아이지’는 기본물을 중심으로 한 베이직 브랜드로 컨셉을 전환, 볼륨 브랜드로 육성한다.
‘어스앤뎀’은 신진 디자이너, 신예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메가숍 ‘어스앤뎀 콜렉트’를 런칭하며, 여성복 ‘보니알렉스’는 파리 신진 디자이너를 크리에티브 디렉터로 영입해 연간 100스타일의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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