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백화점?아울렛 매장 190개로!
세정(대표 박순호)이 계열사 세정과미래, 세정21 포함 백화점?아울렛 매장을 작년 138개에서 올해 190개로 크게 늘린다. 무엇보다 주력 유통채널인 가두 매장이 위축된 것과 달리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의 매출이 두 자릿수 신장을 거듭함에 따라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실제 지난해 백화점?아울렛본부에서 올린 매출은 2013년 대비 30% 신장했으며 동일 점포수 기준 12% 신장세를 나타냈다.
각 브랜드별 확장 계획을 보면 남성복 「인디안」은 작년 65개에서 올해 80개로 늘린다. 여성복 「올리비아로렌」은 지난해 10개에서 올해 A급 매장 위주로 20개까지 확장한다. 아웃도어 「센터폴」은 작년 20개에서 올해 30개를 목표로 한다. 「엔아이아이」와 「크리스.크리스티」는 작년 53개에서 올해 60개로 늘릴 계획이다.
이기호 세정 백화점?아울렛 총괄 본부장은 “주얼리 「디디에두보」를 제외하고 세정과 계열사에서 전개하는 모든 브랜드의 백화점 및 아울렛 매장 운영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전국 가두상권 중심으로 성장해 온 세정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백화점 및 아울렛 유통채널 공략에 나선 셈이죠. 본격적으로 활동한 지 3년차를 맞았고 두 달에 한 번꼴로 정기 매니저 교육을 실시한 결과 판매력이 크게 향상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를 낳고 있습니다”라고 평가했다.
공격적으로 백화점과 아울렛 매장 확대에 나선 세정의 유통전략이 패션부문 매출 1조원의 벽을 뛰어 넘는 계기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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