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신임 대표에 손수근 사장

한국패션협회 2015-01-21 00:00 조회수 아이콘 3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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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디에프 신임 대표에 손수근 사장



인디에프 신임 대표이사 자리에 손수근 사장이 확정됐다. 이 회사는 어제(1월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갖고 손 사장을 사내이사에 선임했다. 이로서 손 사장은 작년 11월 패션그룹형지를 사직한 이후 짧은 휴식기간을 거쳐 앞으로 인디에프 사장으로서 활약하게 된다. 
 
그는 「조이너스」 「꼼빠니아」 「테이트」 「트루젠」 「에스플러스바이트루젠」 그리고 최근 오픈한 편집숍 '바인드' 등을 진두지휘하면서 인디에프의 패션사업 실적을 끌어 올리는 중책을 맡게 됐다. 이번 선임은 노련한 패션 전문가를 투입했다는 측면에서 기대를 모은다. 인디에프의 최근 경영실적을 놓고 볼때 턴어라운드가 절실한 만큼 브랜드 사업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실적, 여기에 리더십까지 갖춘 손 사장을 전면에 내세웠다는 평가다. 
 
지금까지 손 사장이 보여준 괄목할만한 성과가 이를 기대케한다. 1961년생인 그는 1986년 논노 입사를 시작으로 패션계에 입문해 동일레나운, 유림 등을 거쳐 1991년 신원에 입사했다. 25년 동안 신원에 머무르면서 그는 「씨」 「비키」 등 여성복 사업부에서 뛰어난 영업 능력을 인정받아 2~3년 만에 한계단씩 직급을 높이며 사장 자리까지 고속 승진을 거듭해 왔다. 신원이 2세 경영체제가 본격화되면서 이곳을 떠나 작년 1월부터 11월초까지 패션그룹형지 사장으로 활동했다. 
 
손 사장은 형지에 머무르는 10개월의 짧은 기간 동안 「크로커다일레이디스」 「올리비아하슬러」의 매출 신장은 물론 영업이익 측면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일궈냈다. 만성 부진에 시달리고 있던 남성복 「아놀드바시니」의 브랜드 사업 중단과 신규 골프웨어 「까스텔바쟉」 론칭을 주도하는 등 굵직굵직한 퍼포먼스를 만들어 냈다. 인디에프의 구원투수로 투입된 손 사장이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벌써부터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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