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 라이프 슈즈 리더로
「슈콤마보니」가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박동문)으로 인수된 이후 가장 괄목할만한 성장 키워드를 꼽자면 바로 디자이너 슈즈에서 라이프스타일 슈즈로 진화했다는 점일 것이다. 2012년 인수 바로 전부터 「슈콤마보니」는 라이프스타일 슈즈의 개막을 예고하며 주목 받았었다. 일명 한가인워커부츠에 이어 2014년 스니커즈 ‘스카이105(skye105)’를 출시해 6개월만에 2만5000족을 판매하며 착장을 이끄는 슈즈로 꼽혔다. 이후 ‘스카이 105’의 후속 스니커즈 ‘헤븐(HEAVEN)’도 10여개월 누적 판매량 4만족을 기록할 정도였다.
패셔니스타 이혜영과 콜레보래이션을 통해 골프라인을 출시하기도 했다. 청담직영점 오프닝 세레모니로 준비했던 ‘HYL X 슈콤마보니’ 역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이혜영과 이보현 이사의 협업으로 만든 골프라인은 천편일률적이던 골프슈즈에서 벗어나 신선한 감성을 표현한 슈즈로 평가 받았다. 당시 이보현 이사는 “스니커즈보다 먼저 골프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스니커즈에서 쌓은 노하우와 이혜영의 디자인을 더해 라이프스타일화인 골프화를 만들게 되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이사는 올해 또 한번 슈즈의 새로운 장르를 열 야심작을 준비했다. 「슈콤마보니」의 새로운 라인 「슈퍼콤마비」가 2월5일 청담직영점에서 론칭한다. 「슈퍼콤마비」는 블랙&화이트의 베이직 아이템에 독창적인 요소들을 가미한 ‘유니섹스 캐주얼 착장’에 어울리는 슈즈가 될 것이다. 특히 최근 스트리트 패션과 캐주얼라이징이라는 메가 트렌드와 맞물려 「슈퍼콤마비」는 슈즈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올 브랜드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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