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총괄 - 홍진표 상무

한국패션협회 2015-02-05 00:00 조회수 아이콘 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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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스펙스’ 총괄 - 홍진표 상무






“의류와 유통채널 보완하며 재도약 기반 마련”


LS네트웍스(대표 김승동)의 내셔널 스포츠 ‘프로스펙스’가 제2의 도약에 나선다.

‘프로스펙스’는 2009년 워킹화 전문 브랜드‘W’를 런칭, 내셔널 스포츠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내며 최고의 자리에 오른 후 최근 2년간 정체된 시기를 맞았다.

하지만 올해 그간 슈즈 중심의 영업 전략에서 탈피하고 의류와 균형 있는 성장 전략을 마련하며 재도약 원년으로 잡았다.

‘프로스펙스’사업부 총괄 홍진표 상무는 “워킹화 중심의 성장을 중요시하고 지키기에 급급하다 보니 1~2년간 성장통을 겪었다. 그동안 소홀했던 의류 라인과 유통 채널의 보완 작업을 병행하며 다시 시작하는 한 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홍상무는‘프로스펙스’의 기둥과도 같은 인물이다. 지난 88년 국제상사로 입사해서 92년부터 현재까지 신발부문을 전담한 슈즈 업계 대부로 꼽힌다.

국제상사가 LS네트웍스로 인수된 후 ‘W’런칭을 성공적으로 이끌기도 했다.

특히‘W’의 성공에는 홍상무의 신발 기획 능력이 절반이상을 차지했다.

600억원대에 달하던 슈즈 매출은 2012년 최고 정점을 찍으며 1800억원대로 급증했다. 슈즈 제품으로 내셔널 스포츠 최고 매출이다.

그는 실력을 인정받으며 지난 연말‘프로스펙스’와‘스케쳐스’의 스포츠 사업부 총괄로 선임됐다.

사업부를 맡은 이후 지금까지 놓쳤던 부분이 무엇인가 분석하고 재도약의 발판마련에 들어갔다.

기존 워킹화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전문성을 갖춰 세분화하고 파워 워킹, 일상생활,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스포츠 웨어를 대폭 보강하는 계획을 수립했다.

워킹 시 슈즈에서부터 의류에 이르기까지 완벽한 코디를 제안하는 토틀 워킹 라인을 구축하고 라이프스타일 제품도 확대하기로 했다. 현재 75:25로 구성된 슈즈와 의류 매출 비중을 향후 60:40에 맞춘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가두점과 백화점 등 기존 매장은 점 효율 극대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홀세일, 온라인, 대형 아울렛도 적극 공략해 다양한 채널 확보에 적극 나선다.

홍상무는 “불확실한 경기 상황이 이어지면서 단기 성과에 급급해 자신의 핵심 캐릭터와 정체성을 잃은 것이 내셔널 스포츠 시장이 흔들리게 된 가장 큰 이유”라며“지금은 소비자와의 신뢰 구축, 살아남겠다는 절박함과 절실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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