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프씨 인수우선협상대상자에

한국패션협회 2015-02-17 00:00 조회수 아이콘 2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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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에프씨 인수우선협상대상자에






패션그룹형지 선정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대표적인 제화 기업 이에프씨(구 에스콰이아)의 인수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회사는 지난 12일 법원에 인수의향서를 제출, 650억원에서 700억원 사이의 인수가를 써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프씨가 공개 매각을 발표한 지 한 달 반에 매각 입찰이 이뤄졌는데, 당초 형지 외에 이랜드, 삼라마이더스, 하나 등 4파전이 예상됐다. 하지만 이랜드와 삼라마이더스가 막판에 인수를 포기하면서 결국 ‘소노비’ 부분 인수를 원했던 하나와 형지 2개사만이 최종 입찰 후보자로 참여하게 된 것이다.

며칠 내 형지그룹이 서류에 써낸 인수 금액의 5%를 인수 이행금으로 입금을 하게 되면 패션그룹형지가 사실상 이에프씨를 품에 안게 된다. 향후 계약금 입금, MOU 체결 등의 몇 가지 절차만 남겨 놓게 되며 노동조합과의 충돌만 없다면 3~4개월 안에 인수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형지가 고용승계를 약속하고 있어 노동조합과도 순조롭게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프씨는 현재 부산, 대구, 대전 직영 매장을 포함 부동산 자산이 수백억원대에 달하고 형지가 아직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업군이어서 별 이변이 없는 한 인수가 확실시된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이에프씨는 제화 에스콰이아 ·영에이지 · 미스미스터, 가방 ‘소노비’, ‘에스콰이아 컬렉션’ 등을 전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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