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샤트렌’
다음 30년을 위한 ‘도전, 그 너머’...밸류업 마케팅 전개
샤트렌(대표 최병오)의 여성복 ‘샤트렌’이 브랜드 런칭 30주년을 맞아 ‘도전, 그 너머(beyond the challenge)’를 주제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편다.
샤트렌은 우선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획과 상품 확장에 마케팅의 초점을 맞췄다. 옷장 밖에서도 ‘샤트렌’의 브랜드 가치가 유지되어야 지속 성장이 가능하다는 판단이다.
첫 결과물은 러닝, 요가 등 운동뿐만 아니라 근거리 외출이 가능한 라운지 웨어로 활용할 수 있는 패셔너블 액티브 웨어 ‘콕티브(COQTIVE)’. 단독 브랜드 전개를 염두에 두고 기존 상품 대비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또 홈웨어, 테이블 웨어와 패브릭 등 홈 컬렉션도 준비 중이다.
배경일 ‘샤트렌’ 사업본부장은 “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꿈꾸는 작은 사치와 로망을 충족시켜줄 수 있는 브랜드 익스텐션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특별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라는 모토로 30주년 특별 상품도 선보인다.
간절기 신상품으로 판매가격 199,000원에 양피 재킷을 출시했고 앞으로 매달 울 소재 니트, 밍크코트 등을 내놓는다.
국내 매출 1,400억원 달성 목표와 함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시작한다. 올 초 해외사업부를 신설했고 중국을 중심으로 아시아권부터 공략할 계획이다.
배 본부장은 “패션 브랜드는 영속성을 가지기 위해 끊임없는 리프레시와 리뉴얼이 필요하다”면서 “시대가 원하는 상품, 매장, 소비자의 로망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브랜딩을 해야 하고 ‘샤트렌’의 지난 30년, 앞으로의 30년도 그렇게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샤트렌’은 1985년 논노에서 첫 선을 보여 한때 외형이 1,000억원을 돌파하기도 했지만 전개사 부도로 중단됐다가 2005년 형지가 인수, 재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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