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 축하를 ‘라방’으로…언택트 시대, F&F는 남달라
창립 28주년 행사 비대면 방식으로 열고, 랜선 옥션 수익금 2000만원 전액 기부
라이브 방송 캡쳐 화면
'디스커버리 익스페디션' 'MLB' '스트레치엔젤스' 등 다양한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전개하는 F&F(대표 김창수)가 창립 28주년 기념행사를 언택트 시대에 걸맞게 라이브 방송(라방)으로 진행하고, 이날 발생한 랜선 옥션 수익금을 전액을 기부해 또 한번 이슈의 중심에 섰다.
지난 27일 열린 창립 기념행사는 패션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하는 차원에서 라방을 활용, 이른바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임직원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선사하고, 자발적 기부행사 참여를 유도함으로써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사회적 가치를 함께 나눴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이날 행사는 김창수 대표의 창립기념사에 이어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랜선 옥션 취지 및 진행 방법, 제품 소개를 담은 라이브 방송 순서로 진행됐으며, 방송이 끝난 뒤 랜선 댓글 참여를 통해 경매를 진행했다. 랜선 옥션 물품은 임직원 개인의 기부 또는 사업부 단위 기증품과 임직원들이 선호하는 버킷 신상 등 의류, 가방, 액세서리, 디지털 기기 포함 총 160여개 품목에 이른다.
경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2000만원 전액은 국제구호개발 NGO 굿네이버스를 통해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한 경제지원 사업 후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창수 대표는 기념사를 통해 지난 1992년 패션업계에 진출한 F&F는 28년 동안 새로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로 시대의 가치를 만들어내며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장해왔다며 전 임직원이 회사와 함께 성장하고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속으로 뻗어 나가는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디지털 시대에 걸맞는 패션 비즈니스를 통해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그들에게 K-패션의 우수성을 알리는 디지털 패션 글로벌 리더로 발돋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F&F는 2년 전부터 '공유, 공감, 소통의 키워드로 다양하고 새로운 문화를 받아들이고 디지털 시대 변화에 맞는 뉴 패러다임을 제시한다'는 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한발 앞서 디지털라이징화를 추진해왔다. 이번 28주년 창립 기념행사를 '랜선 옥션' 방식으로 기획한 것도 이 같은 연장선 상에 있다.
디지털라이징화를 통해 F&F는 소비자 구매 트렌드 조사부터 소비 패턴, 니즈 변화, 구매가 일어나는 환경(날씨, 사회적 흐름) 까지 전 과정을 데이터로 정확히 분석해 각 부서 업무를 통합관리 하고 있으며, 패션업계에선 최초로 마이크로소프트社 협업 솔루션인 '팀즈'를 도입, 급변하는 시대에 최적화된 디지털 솔루션을 구축해 효율화를 꾀하고 있다.
사내 직원들의 라이브 방송 진행 모습
[출처] 패션인사이트 (http://www.fi.co.kr/main/view.asp?idx=69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