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만난「버켄스탁」, 전략은 ?

한국패션협회 2015-02-10 00:00 조회수 아이콘 2211

바로가기

 LF 만난「버켄스탁」, 전략은 ?






독일 캐주얼 슈즈 브랜드「버켄스탁」이 새로운 전개사 LF(대표 구본걸)를 만난 후 첫 도약에 나선다. 코르크 샌들 브랜드라는 이미지를 벗고 사계절 내내 착장 가능한 브랜드임을 알리는 데 주안점을 둔다. LF수입사업부는 「버켄스탁」을 플래그십스토어와 백화점 단독 매장 중심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금윤섭 개발사업부/수입기획1 BPU 과장은 “「버켄스탁」은 여름용 브랜드라는 인식이 강하지만 계절에 따른 다양한 아이템을 갖고 있다”면서 “샌들 뿐 아니라 인체공학적인 디자인으로 컴포트한 착화감과 패션요소까지 가미된 슈즈 브랜드다. 독일 본사 차원에서도 사계절용 상품을 개발에 힘쓰고 있는 만큼 국내에서도 인식 변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버켄스탁」의 1년을 꾸준히 보여줄 수 있는 백화점 중심으로 단독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다. 현재 오픈이 확정된 곳은 신세계 본점, 센텀시티점 인천점 3개점이다. 더불어 매년 1개 점씩 플래그십스토어를 오픈할 계획이다. 올해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 로데오거리에 개점한다. 오픈과 동시에 브랜드 이미지를 알릴 수 있는 론칭 파티도 열어 「버켄스탁」의 이미지 변신을 알리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세간의 예측과는 달리 LF의 슈즈 전문숍 ‘라움에디션’에는 입점을 자제한다. 이미 대중화된 인지도를 갖고 있는 「버켄스탁」이 구성되면, 개성을 가진 20여개 브랜드의 주목이 떨어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해서다. 한편「버켄스탁」은 지난해 7개 업체와의 치열한 경쟁 끝에 LF가 국내 독점 수입권을 확보해 올 봄부터 단독으로 전개한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