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비스타, 턴어라운드 일궈냈다
아비스타(대표 김동근)가 지난해 경영실적을 크게 개선하며 턴어라운드하는 분위기다. 이 회사는 지난해 영업이익 29억9000만원, 당기순손실 18억1000만원을 기록했다. 2013년 실적에 대비 영업이익은 6.7% 감소했으나 당기순손실이 83.7%로 큰 폭 개선된 점이 이목을 끈다. 아비스타는 2013년 당기순손실 110억8000만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해 매출은 1278억원으로 전년비 9.6% 감소했다. 아비스타 관계자는 “지난해 말 이어지는 경기 침체와 일기 요인 등으로 매출이 부진했다. 하지만 효율 증대로 당기순손실이 큰폭으로 줄어 순이익 흑자전환이 가시화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중국자회사 ‘아비스타차이나(Avista China)’의 사업은 외형 성장을 기록했다. 아비스타차이나에서 신규브랜드 「에린비」를 론칭하며 투자 비용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년과 동일한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점도 긍정적이다"고 설명했다.
아비스타는 올해 국내사업의 효율을 높이고, 중국으로는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 특히 국내는 중국사업 기반을 활용한 비용 절감을 통해 이익구조를 개선한다. 또 온라인사업, 중국 역직구사업 등 새로운 채널 확보에 집중해 추가 수익창구를 마련한다.
아비스타차이나는 기존 전개 중인 「BNX」와 더불어 신규여성복 「에린비」를 통해 외형과 이익 모두 큰 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한다. 디샹그룹 합작사업과 K2등 제휴사업 역시 예정대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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