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패션그룹형지(대표 최병오)가 계열사인 샤트렌, 우성아이앤씨까지 법인 별 홀로서기를 강화하는 독립 채산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
형지는 연 초 박우 사장 영입에 이어 기존 전략본부를 해체하고 형지는 박우 사장, 샤트렌은 김명호 사장, 우성과 에리트베이직은 김인규 사장이 맡아 각각 독립체산제로 움직이도록 했다.
이에 따라 ‘크로커다일레이디’, ‘올리비아 하슬러’, ‘노스케이프’, ‘까스텔바쟉’ 등 패션그룹형지 소속 브랜드와 샤트렌 법인의 아웃도어 ‘와일드로즈’까지 스포츠, 골프와 연계되는 사업 성격을 고려해 박우 사장이 맡았다. 박 사장은 제일모직 출신으로 중국 사업부에 오랜 기간 재직하며 생산과 소싱 부문을 주로 전담해 왔다.
샤트렌은 김명호 사장이 총괄해‘샤트렌’의 국내 시장 점유율과 영향력 강화, 연내 중국 진출을 가시화할 계획이다.
우성아이앤씨는 김인규 사장이 ‘본’, ‘예작’, ‘캐리스노트’, ‘스테파넬’ 까지 모두 책임진다. 이와 함께 이달 1일자로 임원급 직제도 조정, 기존 이사 직급을 폐지하고 상무보 직급을 신설했다.
형지 한 관계자는 “공격적인 M&A로 사업영역이 커지면서 계열 별로 강력한 컨트롤타워가 필요해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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