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에프, 안팎 재정비 나섰다
대리점 간담회 잇달아 진행
지난 1월 손수근 대표이사를 신임 사장으로 맞은 인디에프가 안팎으로 재정비를 진행 중이다.
손사장은 논노를 시작으로, 유화를 거쳐 91년 신원에 과장으로 입사해 내수 총괄 사장에 오른 인물로, 가두점과 백화점 등 유통 영업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다. 그만큼 그 행보에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손사장 취임 이후 인디에프는 최근 두 달간 남성복 ‘트루젠’, 여성복 ‘조이너스’, ‘꼼빠니아’ 등의 대리점주 간담회를 잇달아 진행한 데 이어 최근 사업부장을 비롯한 인력 풀 재정비에 들어갔다.
우선 대표 여성복인 ‘조이너스’ 디자인 실장에 ‘오즈세컨’, ‘쉬즈미스’ 등에서 근무해 온 이해나씨를 기용했고 사업부장에는 이건상 이사를 영입했다. 이이사는 대현 경영관리팀 출신으로 신원에서 ‘베스띠벨리’, ‘이사베이’ 사업부장으로 재직한 바 있으며 최근까지 패션그룹형지의 ‘올리비아하슬러’ 사업부장으로 재직해 왔다.
또 여성복 ‘예츠’와 ‘예스비’ 총괄 사업부장에는 이랜드와 패션그룹형지에서 근무해 온 김혁기 이사를 기용했다.
인디에프는 ‘조이너스’의 리프레쉬에 주력하는 한편 20주년을 맞은 ‘트루젠’도 리뉴얼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 1~2년간 물량을 감축하고 긴축 경영을 펼쳐 온 행보에서 벗어나 유통 환경 개선과 브랜드 파워 강화에 주력하기로 했다. 가두점 경쟁력 강화는 물론, 백화점과 복합 쇼핑몰, 주요 아울렛몰 등 유통 포트폴리오를 새로 재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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