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투' 할인점 접고 아울렛 GO
코오롱인더스트리 FnC부문(대표 박동문)의 남성복 「지오투」가 대형마트 매장을 철수하고 가두 대리점, 아울렛몰로 주 유통채널을 바꿨다. 지난 1년간 브랜드 재정비에 들어간 「지오투」는 이탈리안 컨템포러리 스타일로 리뉴얼하고 '맨즈 라이프스타일 큐레이터'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었다.
한때 120개점까지 유통망을 늘렸던 「지오투」는 지난해 30여개점(대형마트)을 정리하고 현재 80~90개점을 유지하고 있다. 매장 수는 줄었지만 점당 효율성이 높아진 효과로 지난해 연매출 450억원을 올렸다. 올해 주원, 김영광을 모델로 한층 젊은 이미지를 준 「지오투」는 앞으로 프리미엄아울렛을 비롯해 주요 대도시 대형 아울렛몰 중심으로 유통망을 넓혀나갈 계획이다.
이양희 「지오투」총괄 부장은 "이번 S/S시즌은 브랜드를 재정비하고 고객과 첫 만남인데 달라진 모습을 알릴 수 있도록 고객들과 커뮤니케이션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라며 "패션의 경험과 안목이 부족한 실리 소비족을 대상으로 패션 큐레이터로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지오투」는 이탈리안 감성의 컨템포러리 무드를 반영해 체형에 잘 맞는 핏을 제안한 베이직 라인, 트렌디한 감성을 녹인 컨템포러리 라인,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시그니처 라인으로 구성된다. 오늘(3월 11일)은 공식 홈페이지(www.ggio2.com)의 리뉴얼 오픈을 통해 패션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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