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즈앤라운지' 설치미술 보여

한국패션협회 2015-03-12 00:00 조회수 아이콘 1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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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즈앤라운지' 설치미술 보여







말로만 ‘예술’을 외치는 것이 아니었다! SK 네트웍스(대표 문종훈)가 컨템포러리 액세서리 브랜드라는 타이틀로 전개하는 「루즈앤라운지(rouge & lounge)」의 마케팅을 두고 한 말이다. 「루즈앤라운즈」는 ‘아트’를 정체성으로 삼고 패션과 현대미술이 호흡하는 접점을 부각시키며 주목 받고 있다. 

올해 2회째 맞는 ‘아트 콜래보레이션 프로젝트 전시회’를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 예화랑(예화랑)에서 지난 3월 6일 진행했다. 설치미술 작가들은 「루즈앤라운지」의 가방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업한 결과물을 전시했다. 가방이라는 오브제를 설치미술로 확장한 점을 높게 평가 받았고, 대중들이 쉽게 작품을 접할 수 있는 장치로 패션이 활용됐다는 점도 회자됐다. 

독특한 실험성과 창의력으로 주목 받는 현대미술작가 강선미, 차승언, Fabrikr(페브리커)와의 이번 협업은 ‘The Guild of Artistic’ 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15 S/S 컬렉션의 4가지 대표라인에서 영감을 받아 형태와 구조, 소재를 다루는 흥미로운 작품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전시의 핵심이었던 「루즈앤라운지」의 ‘15 S/S 컬렉션은 ‘More than Art’를 주제에 잘 녹아 들었다. 브랜드 특유의 유니크한 감성과 클래식함이 공존하는 동시에 절묘하게 모던함을 유지하는 특징이 잘 살아있으며, 그래픽적인 패턴과 새로운 소재, 은은한 톤앤톤의 내추럴 칼라블로킹믹스, 기본이 공존하는 셰잎의 반란, 이 3가지 포인트를 중심으로 전시회 내내 감초 같은 역할로 전시회를 방문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루즈앤라운지」는 아티스트와 지속적으로 연계해 단순한 패션 브랜드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성장하겠다는 포부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을 시작으로 올해 2회째를 맞이했으며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주는 기회의 장으로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현장에는 브랜드의 뮤즈인 전지현을 시작으로 배우 한채영, 김윤진, 하석진 그리고, 모델 강승현, 박형섭, 변우석, 황소희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액세서리란 영역에 제한된 ‘백’이 아닌, 현대미술작가들의 아트 오브제로, 더 나아가 현대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신선한 영감을 선사할 프로젝트로서의 맥을 앞으로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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