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섬, 한국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 도전

한국패션협회 2015-03-10 00:00 조회수 아이콘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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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섬, 한국 패션의 새로운 가능성 도전





'톰그레이하운드' 4월 11일까지 파리 갤러리라파예트서 팝업스토어 진행


현대백화점그룹의 패션전문기업 한섬이 프랑스의 대표적인 백화점 갤러리라파예트에 '톰그레이하운드' 편집숍을 오픈했다고 8일 밝혔다.

팝업스토어 형태로 오픈한 '톰그레이하운드'는 오는 4월 11일까지 운영하게 되며, 백화점 2층 '샤넬' '까르띠에' 등의 명품관과 근접한 핵심 공간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톰그레이하운드'의 이번 오픈은 세계 4대 컬렉션인 파리 패션위크 시기에 맞춰 갤러리라파예트 백화점이 새롭게 변신을 시도한다는 것을 알리는 차원에서 대표적인 팝업스토어로 오픈하게 된 것.

'톰그레이하운드'는 이번 팝업스토어 오픈 이전에 이미 파리 시내 대표적인 패션 상권인 마레지구에서 단독숍 평태로 수년째 영업 중에 있다. 이곳 매장을 갤러리라파예트 백화점 바이어가 방문하면서 이번 팝업스토어 입점이 전격 이뤄졌다.

백화점 바이어는 그간 '톰그레이하운드'의 제품력과 운영 기법, 현지 고객 의견 등을 최종 점검 후 입점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톰그레이하운드'는 한섬의 '시스템' 'SJSJ' '타임' '덕케' 등의 자체 브랜드 상품뿐만 아니라, '마르니' '겐조' 등의 해외 유명 상품을 바잉해 편집숍 형태로 운영하면서 인지도를 쌓아 왔다.

따라서 이번 팝업스토어에는 '타임' '시스템' 'SJSJ' 등 한섬의 의류 및 핸드백 자체 상품 20여 종류와 직접 바잉한 '알렉산더 왕' '크리스토퍼 케니' '질샌더' '타쿤' 등 9개 해외 브랜드 20여 종류를 함께 구성했다. 이에 라파예트 백화점은 '톰그레이하운드' 입점 홍보를 위해 1층 쇼윈도 16곳 중 12곳을 한섬 브랜드로 디스플레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종 한섬 대표는 "이번 라파예트 백화점 팝업스토어 입점은 패션의 중심지 파리에서도 '타임', '시스템' 등 국내 브랜드의 디자인과 품질에 대해 인정받은 것으로 볼 수 있다"며 "해외 유명 브랜드와 비교해도 전혀 뒤지지 않는 다는 자부심을 갖고 앞으로 국내 패션이 글로벌 경쟁력을 계속해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섬은 자체 브랜드로 이번 파리 진출에 이어 향후 홍콩, 중국 등의 국가에도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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