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이새’ 백화점 매장 확대

한국패션협회 2012-08-23 00:00 조회수 아이콘 3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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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이새’ 백화점 매장 확대

 

이새(대표 정경아)가 친환경 자연주의를 표방한 커리어캐주얼 ‘이새’의 본격적인 백화점 매장 확대에 나섰다. 지난 2005년 런칭된 ‘이새’는 친환경 소재 사용과 천염 염료를 사용한 염색, 아방가르드한 디자인과 편안한 실루엣으로 폭넓은 고정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는 브랜드다.

서울 인사동 직영점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대리점 유통망을 운영 중이던 ‘이새’는 지난 2010년 처음 백화점에 진출했고 안정적 매출 신장에 힘입어 올해 보다 공격적으로 백화점 영업에 집중했다. 그 결과 이달 초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롯데 청량리점 오픈을 시작으로 현대 미아점과 충청점, 롯데 광복점 등 8월 중에만 총 5개 매장을 신규 오픈했다.

백화점 유통 확대와 더불어 친환경 패션을 일반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한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진행 중이다. 그 일환으로 지난 17일 서울 안국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윤리적 패션관’ 팝업 스토어를 열고 친환경 소재 사용과 공정 거래, 정당한 임금 지불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빠르게 옷을 만들고 무분별한 소비를 유도하는 패스트 패션의 득세에 대응해 환경오염과 노동 착취 등의 문제점을 알린다는 취지다. 이 캠페인은 다음달 16일까지 진행되며 리블랭크, 대지를 위한 바느질, 오르그닷 등의 윤리적 패션 기업들과 함께 한다. 

팝업 스토어 오픈과 동시에 업사이클링의 대중화와 친환경 패션 실천을 목표로 자투리 원단을 사용해 제작된 다양하고 개성 있는 의류와 소품을 공모하는 ‘R-Project 디자인 공모전’도 진행 중이다. 현대백화점 한 바이어는 “‘이새’는 신규 진입이 거의 없었던 커리어 군에서 현재 거의 유일하게 안착한 브랜드다. 매출도 PC 상위권을 기록하고 있고 최근의 트렌드에도 부합해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2012년 8월 23일 어패럴뉴스 www.ap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