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패션(대표 구본걸)가 전개하는 뉴욕 패션 브랜드 「질스튜어트액세서리(JILLSTUART Accessory)」가 핸드백 조닝의 라이징 스타로 기대를 모은다. 이 브랜드는 2010년 F/W 런칭해 2011년 10월부터 액세서리 사업부로 편입된 이후 유통과 시그니처 아이템에 대한 상품 기획, 마케팅 등 다양한 브랜드 퍼포먼스 액션에 적극적이다.
현재 13개점을 전개 중이며 매장 당 월평균 1억원을 기록했다. 그 중 롯데 본점은 2억 8000만원을 기록해 주요 점포로 꼽혔다. 유통 부문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13개 점포가 서울 강남권을 비롯한 주요 상권에 포진했다는 점이다. 신세계 강남점과 영등포, 의정부를 비롯해 현대 목동점과 무역점을 추진 중이며 롯데 역시 잠실, 영등포, 부산 센텀, 김포스카이 등에서 영업 중이다.
선별적인 유통 채널을 선정해 성장을 도모한 발판을 마련한 행보에 이어 「질스튜어트액세서리」는 브랜드의 ‘잇백’을 화보 촬영을 통해 이미지 메이킹한 작업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지난 봄 대한민국 대표 패셔니스타 공효진과 함께 진행한 화보 효과를 통해 전년 동기 대비 500% 매출 신장했고 이 때 등장한(?) 백이 ‘지나백(GINA-BAG)’이다.
헤리티지인 브릭스(Brics) 라인, 빅우먼(BIZ WOMAN) 그리고 집 스토리(ZIP STORY) 등 4가지 라인이 전체 매출의 35%를 구성했다. 하반기에 성장을 이어갈 넥스트 백 역시 눈길을 끈다. ‘팔레르모 백’이 주인공이다. 이 핸드백은토트 백 형태의 가방으로 오렌지 블루 블랙 컬러로 완성했다. 특히 이번 ‘팔레르모 백’ 역시 화보 촬영을 통해 또 한번의 기회를 노린다.
미국 드라마 ‘가십걸’의 실제 모델이자 유명 재벌가 상속녀로 잘 알려진 ‘올리비아 팔레르모(Olivia Palermo)’와 함께 촬영한 가방 화보를 공개했다. 뉴욕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에서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뛰어난 패션감각과 외모를 자랑하며 「질스튜어트액세서리」의 ‘팔레르모 백’을 들고 브랜드의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미국 사교계에서도 손꼽히는 소셜라이트(socialite)*인 올리비아 팔레르모는 드라마 ‘가십걸’ 속 ‘블레어’의 실존 인물이란 점 외에도 에르메스 버킨백, 다이아 귀걸이 등 그녀의 시그니처 아이템을 활용한 남다른 패션연출로 유명하다. 특히 2008년 미 케이블채널(MTV)의 리얼리티 프로그램(The City)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기 또한 얻었다. 하반기 잇백의 출발을 ‘팔레르모 백’로 시작해 ‘카멜 센세이션 백’으로 연결해 성장을 이어간다.
소셜라이트(socialite)
소셜라이트는 사교계 명사를 지칭하는 말로 전 세계적으로 유명 연예인보다 더 각광받는 인물을 의미한다. 특히 패션과 엔터테인먼트 업계의 저명인사가 많다. 이들은 엄청난 규모의 재산과 미모로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끌며 유럽과 미국의 사교계를 대표하고 있다. 전설적인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의 손녀이자 구찌(GUCCI) 광고캠페인 모델 샬롯 카시라기, 세계적인 부동산 재벌 도널드 트럼프의 딸, 이반카 트럼프 그리고 질스튜어트액세서리의 올리비아 팔레르모가 대표적인 사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