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뉴욕서 첫 단독 패션쇼
디자이너 이상봉이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의 중심지 뉴욕에서 첫 단독 컬렉션패션쇼를 열었다. 이상봉은 지난 2002년부터 참가해 왔던 파리 컬렉션을 마감하고, 뉴욕을 새로운 해외 거점지로 잡아 뉴욕패션위크 기간인 지난 12일(현지시간) 맨해튼 링컨센터에서 런웨이 쇼를 진행했다.
컬렉션은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옐로우스톤의 호수’를 모티브로, 소재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혼합을 통해 화산활동으로 만들어진 것 같은 옐로우스톤 호수 이미지를 극대화했다. 총 38벌의 의상을 선보였으며, 현지 유명 스타일리스트인 케이트 영이 쇼 연출 작업에 참여했다.
컬렉션 이후에는 뉴욕의 대표적인 패션거리 소호에 매장을 오픈해 현지화에 집중하면서 기존에 운영해 온 복합문화공간 ‘블랭크 스페이스’를 통해 뉴욕 문화계 인사들과 교류, 입지를 굳혀 갈 계획이다.
2014년 2월 14일 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