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봉 씨, 첫 뉴욕 컬렉션 개막

한국패션협회 2014-02-17 00:00 조회수 아이콘 3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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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봉 씨, 첫 뉴욕 컬렉션 개막



파리를 본거지 삼았던 한국 대표 디자이너 이상봉이 뉴욕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무대를 가졌다. 지난 12일(현지시간) 2014 FW 뉴욕 패션위크를 통해 미국 뉴욕에서의 첫 단독 컬렉션을 진행했다. 이 디자이너는 지난 2002년부터 지속해왔던 파리에서의 패션쇼를 마감하고, 뉴욕에서 데뷔전을 치렀다.

이 디자이너는 세계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유명한 ‘옐로우스톤의 호수’를 모티브로 한 총 38벌의 의상을 선보였다. 특히 소재에 대한 다양한 실험과 혼합 사용은 마치 화산활동으로 만들어 진 듯 한 옐로우스톤의 호수 이미지를 극대화해 뉴욕 현지관객들로부터 극찬을 받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또한 당일 쇼는 헐리우드 배우 레이첼 와이즈의 스타일리스트로 유명한 케이트 영(Kate Young)과 함께 작업하여 주목을 받기도 했다. 바네사 마라노, 켈리 최, 세계 탑 블로거 브라이언 보이를 비롯한 많은 유명인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단독 컬렉션을 시작으로 뉴욕에서의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이상봉은 뉴욕 최고의 패션거리 소호에 매장을 오픈한다. 이 디자이너는 “뉴욕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넓혀가며 앞으로 브랜드의 현지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판매 공간인 매장과 전시 공간인 블랭크 스페이스를 함께 운영함에 따라 뉴욕의 작가들이나 문화계 인사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뉴욕에서 입지를 굳혀 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14년 2월 17일 패션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