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원식씨, GS홈쇼핑과 조인
권원식 전 아비스타 상무가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의 글로벌 전략 컨설턴트로 조인했다. 아비스타(대표 김동근)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총괄하는 상무(CSO)로 활동해온 권씨는 최근 아비스타의 지분이 중국 산동루이사로 인수된 이후 자신의 쇼룸비즈니스를 위한 회사로 잠시 독립했었으나 최근 GS홈쇼핑과 향후 3년간의 글로벌 비즈니스를 전담하는 컨설팅 계약을 체결했다. 그는 공식적인 GS홈쇼핑의 턴트로 활동하게 된다.
보스턴그룹 경영컨설턴트 출신으로 패션계 보기드문 재원인 권원식 대표는 아비스타 입사 당시부터 패션 브랜드의 해외 전략 담당 임원이라는 파격 인사로 화제였다. 패션계 글로벌 비즈니스가 거의 전무하던 당시 패션경력이 전무한 임원을 CSO로 맞이한 아비스타나, 화려한 경력으로 자신의 경력과 무관한 패션계에 '덜커덕' 입문한 권대표나 이색적이기는 마찬가지. 후에 알고보니 이 입사는 김동근 사장과의 신뢰관계로 비롯된 것으로 이 관계는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다.
권대표는 아비스타 합류 이후 강력한 추진력으로 적극적인 글로벌 전략을 펼쳐왔다. 입사 당시 패션의 문외한이었던 그가 지금은 '패션의 해외비즈니스'에 관한한 업계 누구보다 많은 경험과 데이터를 갖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특히 홀세일 비즈니스에 대해서는 많은 경험과 데이터를 갖고있다. 그만큼 그가 지난 6년간 경험하고 직접 일궈온 그의 학습(?) 속도는 놀라울 정도인데다 전형적인 ‘수재형’인 그의 내면에 숨겨져있던 호기심과 열정을 쏟아 왔다.
그는 아비스타에서 국내를 제외한 해외 관련 모든 전략을 담당하면서 교과서도 참고서도 없는 해외시장 길을 닦아왔다. 그는 유학시절과 보스톤컨설팅 재직시 맺었던 전세계 인맥과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공부하고 점검하며 다양한 홀세일비즈니스의 해법을 찾는데 주력해왔다. 전세계 쇼룸리스트, 믿을만한 바이어와 조심해야할 바이어 리스트, 홀세일비즈니스의 문제점과 해결점, 홀세일을 거쳐서 다국적 리테일로 가는 전략 등 패션 글로벌 비즈니스의 수많은 데이터들이 그의 머리속에 쌓여있다.
이제 그동안 축적하고 공부해온 글로벌 비즈니스의 경험과 데이터가 GS홈쇼핑과 만나 어떤 결과물로 나타날지 정말 기대가 된다.
*권원식 GS글로벌 전략담당 컨설턴트 프로필
서울대 화공과
캘리포니아주립대 화학공학 석·박사
예일대 MBA
보스턴컨설팅그룹/수석부장
아비스타 글로벌 전략담당 상무
*사진설명; 오른쪽 끝에서 두번째 권원식 GS홈쇼핑 컨설턴트, 왼쪽 끝 곽재우 GS홈쇼핑 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