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12번째 SPA '스탭' 런칭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스파오」 「미쏘」 「루켄」등에 이어 12번째 SPA 브랜드인 「스탭(STAFF)」을 4월 정식 런칭한다. 「스탭」은 최근 트렌드로 떠오른 북유럽의 컨템포러리 감성을 담은 모던 SPA브랜드를 표방한다. 블랙에서부터 화이트까지 모노톤을 10단계로 나눠 상품을 준비해 압도적인 모노톤의 의상을 선보일 뿐만 아니라 모노톤에 다양한 워싱 기법을 사용해 기존 컬러풀을 강조한 캐주얼 브랜드와 차별화했다.
「스탭」의 최대 강점은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면서도 기존 브랜드에 비해 50~30% 이상 저렴하게 책정된 가격이다. 베트남을 비롯 인도 미얀마 스리랑카 등 동남 아시아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이랜드 자체 생산 공장을 통해 품질은 균일화하면서도 경쟁력 있는 가격의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바지와 데님셔츠가 각각 3만9000원, 면바지 2만9000~3만9000원, 야상 점퍼 5만9900원, 반바지 2만9900원, 그래픽 티셔츠 1만5900원 등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이외에도 다리가 길어 보이고 엉덩이가 자연스럽게 올라가 보이도록 디자인 한 업진(UP JEANS)은 프리미엄급 청바지와도 뒤지지 않는 「스탭」만의 전략 상품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스탭」은 3가지 스타일(어반, 빈티지, 퓨어)의 라인이 자연스럽게 믹스 & 매치 가능하도록 깔끔한 디테일과 간결한 포인트를 준 것이 특징이다. 직장 학교 등 일상 생활 등에서 편하게 입을 수 있는 옷에서부터 클럽 글램핑 여행 등 특별한 날과 장소에도 입을 수 있도록 멋스러움을 살린 스타일리시한 제품을 폭넓게 선보인다.
1호점은 글로벌 SPA의 격전지인 명동에 첫 선을 보인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800㎡ 규모의 플래그십숍 오픈을 통해 해외 SPA 브랜드와 정면승부를 펼칠 계획이다. 매장 역시 톡톡 튀는 차별화 된 공간으로 선보인다. ‘당신의 스타일리스트, 당신의 스탭’ (your stylist, your staff)이라는 슬로건으로 콘서트 스탭 복장을 컨셉화한 전문 판매사가 태블릿 PC로 설명해 주며 코디를 제안해 주고, 매장 내 대형모니터를 통해 최신 스타일의 패션 정보와 코디 정보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온라인 매장(www.staff.co.kr)은 오픈 라인보다 한 달 정도 앞선 3월 19일 선보여 고객과의 접점을 높일 예정이다.
이랜드 관계자는 “「스탭」은 글로벌 생산 거점 확보는 물론 기획과 판매까지 이어지는 최적화된 시스템 구축을 통해 이랜드가 11번째로 선보이는 SPA 브랜드”라고 말하고 “세분화된 SPA 브랜드 런칭을 통해 해외 SPA에 대항하고 국내 패션 시장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차별화된 상품 구성과 젊은 감성을 충족시킬 만한 매장 구성을 통해 SPA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시킬 것”이라면서 “명동점 이외에 추가로 각 지역 핵심상권을 중심으로 선보이고 2년 내 중국과 일본 등 글로벌 진출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