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나곤, 홍콩 ‘IT’ 등 해외서 돌풍

한국패션협회 2014-11-14 00:00 조회수 아이콘 2957

바로가기

 노나곤, 홍콩 ‘IT’ 등 해외서 돌풍



제일모직(대표 윤주화)과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민석)의 만남부터 화제를 모은 「노나곤」이 해외서 더 인기를 끌며 돌풍을 일으킨다. 양사가 공동설립한 네추럴나인(대표 양민석)을 통해 전개하는 「노나곤」은 홍콩 최대의 편집매장인 'I.T' 등에 팝업스토어를 열었는데 뜨거운 반응이 나타났다는 것. 따라서 신생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윈도 및 중앙 DP(Display Zone)존에 소개되는 등 대접(?)을 받고 있다. 
 
국내에는 지난 9월 서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을 시작으로 제일모직에서 운영하는 하이엔드 편집매장 '10코르소코모'. '비이커' 등에 속속 입점하며 주목 받았다. 해외 시장도 동시에 공략해 들어가면서 '10코르소코모'(이탈리아 밀라노) 본점과 중국 상하이점 등에도 팝업 스토어를 열어 인지도를 넓혀가고 있다. 
 
네추럴나인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팝업스토어 매출의 30% 이상이 외국인으로 집계됐다. 「노나곤」이 첫 출시한 비니의 경우 밀라노, 홍콩, 상하이 등에서 나오자마다 완판을 기록해 놀랐다"며 "SNS 상에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한 구매대행 사이트가 생겨나고, 해외 판매 가격이 국내보다 30~50% 비싼데도 불구하고 인기가 높아 앞으로 해외 비즈니스에 대한 전망이 밝다"고 설명했다. 
 
미국, 일본 등으로 진출, 2017년 1000억 목표
 
「노나곤」은 새해에 미국과 일본의 유명 백화점, 면세점의 입점을 추진하는 한편 올 연말에는 대만시장에 JAY.CO.,LTD와 손잡고 진출할 예정이다. 내추럴나인은 해외 명품 브랜드와 글로벌 아티스트들과 콜래보레이션을 지속하면서 세계 패션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고 전한다. 
 
이로써 「노나곤」은 전세계 편집매장과 팝업스토어 등의 유통망을 통해 홀세일 비즈니스 형태로 전개하면서 오는 2017년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계획이다. 
 
한편 「노나곤」은 영 스트리트 캐주얼을 콘셉트로 버머재킷, 스웻셔츠, 스냅백, 미니드레스 등을 메인 아이템으로 선보인다. 특히 고급스러운 저지와 가죽 등의 소재를 주로 사용한다. 
 
<저작권자ⓒ Fashionbiz 글로벌 패션비즈니스 전문매거진,www.fashion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