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인덱스& 플래시드 결혼!

한국패션협회 2014-11-21 00:00 조회수 아이콘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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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인덱스& 플래시드 결혼!



캐주얼 브랜드 「팬콧」 전개사인 브랜드인덱스(대표 김민식)와 컨템포러리 데님 브랜드 「플랙」 전개사인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대표 박상욱)가 이 결혼한다. 두 회사는 수평적 기업합병을 통해 패션시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패션산업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새롭게 태어나기 위해 이같은 합병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런 결정의 배경은 이제 거대하지않으면 승산이 없는 글로벌 경쟁 시대에 적합한 기업구조를 만들고 향후 상장으로 가기 위한 포석을 다진다는 의미가 있다. 상장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상장까지 염두에 두고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모든 글로벌 기업들이 줄줄이 들어오는 국내 시장에서, 동시에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단독 브랜드로서의 한계를 절감했기 때문이다. 
 
현재 브랜드인덱스는 「팬콧」 「팬콧키즈」 「스놉」 「크리틱」 「고어헤드」 5개의 브랜드를,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는 「플랙」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들어 브랜드인덱스는 케이터링 사업 앤파티도 추가했다. 
 
두 기업은 카테고리와 장점이 서로 달라 합병 이후 시너지를 낼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와 기회를 공유하는 것은 물론 외부에서 봤을 때 포트폴리오가 좋아진다는 것이 가장 좋은 장점이다. 다각화된 포트폴리오(유통채널, 스트리트 캐주얼과 컨템포러리 데님이라는 브랜드 컨텐츠, 글로벌 유통 면에서)를 완성함으로써 시장에서 단일 컨텐츠의 수명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고 강력한 영업력을 갖추게 될 전망이다. 글로벌 유통 면에서도 「팬콧」은 중국과 동남아 시장이, 「플랙」은 미국과 유럽 이슈가 있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시너지가 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1차 인프라와 인력,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의 효율성을 강화하면서 재무적인 합병과 조직합병 시스템 합병은 올해 안에 끝내고 내년 상반기중에 합병작업을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두 조직이 합쳐져서 한국 상장 뿐 아니라 해외상장까지 염두에 두고있어 새로운 법인명까지도 고려하고 있다. 김민식, 박상욱 두 대표와 최정욱 부사장, 세명의 리더가 그동안 해온 역할은 당분간 동일하게 지될 예정이다. 
 
이 두 기업은 내년 1500억, 향후 3년내 연간 3,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는 성장 잠재력을 가지고 브랜드 인덱스의 중국 및 아시아 시장 진출 경험과 플래시드웨이브코리아의 미국, 유럽 진출에 대한 노하우를 통한 글로벌 브랜드 양산에 대한 인프라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캐주얼 시장에서 놀라운 성장력을 보이며 이목을 끌어온 두 기업의 만남, 향후 이들의 행보에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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