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 직원들의 행복한 고민 ?

한국패션협회 2014-11-24 00:00 조회수 아이콘 2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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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모직, 직원들의 행복한 고민 ?

 
제일모직(대표 윤주화) 직원들이 최근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제일모직이 기업공개를 앞두고 있는데 상장하게 되면 전체 공모 물량의 일부를 임직원들이 공모가로 매입할 수 있는 우선 선택권이 주어진다. 직원들이 이것을 행사해야 하느냐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이다.
 
고민은 직원들에게 이 선택권은 큰 매력인 동시에 모험일 수 있기 때문이다. 주가가 공모가보다 오르면 큰 이득을 얻겠지만 떨어지면 큰 피해를 볼 수 있다.
 
제일모직은 오는 12월 18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목표로 움직이고 있는데 현재 거론되는 희망공모가액은 4만5,000~5만3,000원(액면가 100원) 수준이다. 액면가 대비 공모가만 놓고 보면 현재 삼성전자 주가의 2~3배에 달하는 셈이다.
 
현재 많은 직원들이 공모에 응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는 얼마 전 끝난 삼성SDS의 상장에서 나타난 공모가 파워가 작용한 듯하다. 삼성SDS는 거래 첫 날 공모가(19만원)의 두 배에 가까운 종가를 기록, 큰 관심을 모았다. 때문에 올해 마지막 대어로 평가되는 제일모직이 삼성SDS를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이 흘러나오고 있다.
 
사실 제일모직 직원들에게는 공모주 우선 선택권이라는 당근이 매혹적인 것은 분명하지만 상장에 따른 여러 가지 환경의 변화를 주시하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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