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원 4개 여성복 '화려한 부활'

한국패션협회 2014-11-27 00:00 조회수 아이콘 3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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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원 4개 여성복 '화려한 부활'



「베스띠벨리」 「씨」 「비키」 「이사베이」가 새해 S/S시즌을 기해 화려하게 부활한다. 신원(대표 박성철)은 4개 여성복 브랜드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단행, 새롭게 바뀐 모습을 공개했다. 오랜만에 4개 브랜드가 모여 통합 품평회를 겸한 사업설명회를 가져 눈길을 끈다. 
 
박성철 회장을 비롯해 박정빈 부회장, 김재준 부사장, 여성복사업부 노길주·김남규 상무 등 핵심 임원들이 모두 참석해 여성복 브랜드의 파이팅을 외쳤다. 이날 예비 대리점주 100여명이 참석, 당일 계약도 다수 이뤄져 고무적으로 보고 있다. 
 
4개 브랜드는 각각의 아이덴티티를 분명히 하면서 기존에 다소 중첩됐던 이미지에서 벗어났다. 「베스띠벨리」는 커리어 우먼을 타깃으로 해 모던 & 심플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재킷, 팬츠 등을 활용한 세미 캐주얼 룩이 주목된다.
 
「베스띠벨리」 커리어우먼 룩, 「비키」 스트리트 감성
 
「씨」는 트렌디한 캐주얼을 밀고 나간다. 유행에 민감한 3040 여성을 타깃으로 한 스타일로 체형을 커버하면서 스타일은 살린 디자인이 돋보인다. 「비키」는 영 스트리트 캐주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4개 브랜드 가운데 가장 젊은층을 노리는 「비키」는 세컨 라인인 「세렌티 비키」까지 선보이며 영 마켓을 잡겠다는 각오다. 
 
「이사베이」는 패션을 즐기는 40대 여성이 실질적으로 선호하는 스타일을 개발, 기존 어덜트 캐주얼의 분위기를 탈피했다. 올해 매출 신장율이 가장 좋았던 브랜드로서 내년도 상품력을 탄탄히 다져 안정적인 매출을 올리겠다는 계획이다. 
 
4개 브랜드 모두 가두상권을 중심으로 하지만 「베스띠벨리」와 「비키」는 백화점과 쇼핑몰의 입점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4개 브랜드 가운데 2개이상을 한 매장에 구성하는 복합점도 점주들의 반응이 뜨거워 계속해서 확대해 나간다. 
 
가두상권 여성복이 과거에 비해 침체된 상황이지만 신원은 4개 브랜드 각각의 경쟁력을 부여하면서 기존 경쟁 브랜드들과 확실한 차별화를 두고 다시 한번 시장을 장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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