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휴컴퍼니, 리테일사업 두 번째 도전

한국패션협회 2014-11-12 00:00 조회수 아이콘 3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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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휴컴퍼니, 리테일사업 두 번째 도전





더휴컴퍼니가 편집숍 ‘엑스마켓181’에 이어 ‘필로소’를 론칭, 리테일 사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필로소’는 지난 8월 현대백화점 무역점에 첫 번째 매장을 오픈해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필로소’는 오리지널리티를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탄생했다. 아이덴티티가 확고하고 고품질을 구현하는 해외 브랜드를 중심으로 프레스티지 고객들과 소통하며 토털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 

주력 브랜드는 ‘홀루바’ ‘아머럭스’ ‘뮤지엄’ 등이다. 

‘홀루바’는 1946년 미국 콜로라도에서 탄생한 헤리티지 아웃도어 브랜드다. 고급 나일론과 프리미엄 다운 등을 사용해 탁월한 품질을 구현했으며 특히 홀루필(폴리에스테르)로 만든 특수 샌드위치 안감 패딩과 웨이브 퀼팅 생산 기술을 발명해 디자인에 접목시킨 것으로 유명하다.

‘아머럭스’는 ‘세인트제임스’ ‘오치발’과 함께 프랑스 3대 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 브랜드로 꼽힌다. 피카소, 제임스 딘이 착용한 헤리티지 스타일로 유명하며 스트라이프 홀릭 디자이너인 장폴고티에도 애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뮤지엄’은 1986년 이탈리아에서 시작한 아웃도어 브랜드로 최상급 프랑스산 덕 다운을 사용해 혹한의 환경에서도 높은 보온력을 자랑한다. 생산관리를 엄격하게 해 내구성이 우수하며 밀리터리 요소를 재해석한 감각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그밖에 ‘YMC’ ‘네이키드앤페이머스’ ‘라벤헴’ '상퀴스트’ ‘소울랜드’ ‘카모’ ‘필슨’ 등 세계 각국의 브랜드를 비롯해 ‘모스그린’ ‘올 어라운드 셔츠’ ‘제프’ 등 높은 품질력과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브랜드들을 취급하고 있다.

‘필로소’ 현대무역점의 여인순 매니저는 “날씨가 쌀쌀해지기 시작한 10월에 들어서부터 조금씩 반응이 오고 있다. 

특히 프리미엄 아우터 브랜드의 경우 사이즈가 금방 빠질 우려가 있어 미리 장만하려는 고객들이 많다”면서 “‘필로소’는 국내에서 만나보기 힘든 브랜드들을 취급하다보니 미리 조사하고 찾아오는 소비자들로 인한 목적 구매율이 높다. 그 중에서도 배송기간이 긴 직구의 불편함을 피해 매장을 찾는 2030 고객층이 많다”고 말했다.

더휴컴퍼니 측은 ‘필로소’를 브랜드 인큐베이팅의 도구로 활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회사는 ‘엑스마켓 181’에서도 ‘어드바이저리’를 테스트 후 반응이 좋자 독립시켜 10개의 단독 매장을 오픈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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