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폴’이 제품력·유통·마케팅에 있어 최고의 입지를 과시하며 해외명품과 한판 승부를 겨룬다.
먼저 ‘빈폴’은 오는 10월 명동매장을 대대적으로 리뉴얼한 대형 플래그쉽샵을 오픈해 브랜드의 가치와 컨셉 차별화를 더욱 부각시킬 계획이다.
올 상반기 압구정동의 번지수를 딴 대형 컨셉매장 ‘POLE659’에 이어 새단장 오픈할 이번 명동 플래그쉽샵은 층당 363㎡(110평)의 4층건물로 총 1322㎡(400평)에 ‘빈폴’ 전라인이 전개된다. 외관부터 실내인테리어 컨셉은 조지아풍으로 지금까지 국내패션 매장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분위기로 연출된다.
‘빈폴’명동샵은 4년전 대대적 오픈으로 이미지메이킹을 해왔고 이번 재단장으로 라인별 제품차별화도 과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러한 플래그쉽샵은 서울중심지에 그치지 않고 중장기적으로 지방까지 확대할 계획을 세우고 있으며, 그에 앞서 현재 40개의 대리점과는 별도로 직영점 형식의 대형매장을 전국에 오픈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국 곳곳에 포진할 대형매장은 매장테마, VMD, 컨셉 등을 하이클래스로 유지하기 위해 플래그쉽샵 형태의 직영으로 운영되며, 지금까지 ‘빈폴’이 유지해온 브랜드이미지를 더욱 세련되고 감도 있게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빈폴진’은 상반기 메인모델로 기용한 미드 ‘프리즌브레이크’의 주인공 석호필(웬트워스 밀러)의 효과를 100%발휘한데 이어 다음주자가 누구에게 이어질지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아직까지 뚜렷이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빅스타 보다는 ‘빈폴’이미지와 잘 어울릴 수 있는 모델을 기용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내비쳤으며, 단기적인 효과보다는 장기적인 안목으로 젊은 이미지를 강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트래디셔날 복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빈폴’은 남녀의류부터, 액세서리, 키즈, 골프 웨어까지 아우르며 고급 브랜드의 이미지를 고수하고 폭넓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을 섭렵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캠퍼스라인을 출시해 10, 20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국섬유신문(2007.9.1/http://www.k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