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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레이디스’ 1천억시대 연다
한국패션협회
2007-01-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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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폴레이디스’ 1천억시대 연다
제일모직(대표 제진훈)이 여성복 ‘빈폴레이디스’의 기획 방식 변화로 효과를 보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정구호 상무가 CDO(Cheif of Design Officer)를 맡은 후 ‘카세트 기획’에 집중했다.
‘카세트 기획’이란 디자인 단계부터 아이템 간 코디를 염두에 두고 구성하는 것을 뜻하는 것으로 이에 맞춰 지난해 하반기 디자인실을 단품 담당 개념에서 컨셉별로 재편했다.
캐주얼, 세미 포멀, 클래식으로 구분해 각 디자이너와 함께 MD, 패터너도 일대일로 배치했다.
여성스러운 실루엣을 강조하고 사이즈 스펙도 전반적으로 줄였다.
이와 함께 강남 지역을 비롯한 서울 주요 전략 매장 10곳을 지정, 상권에 맞게 착장 제안을 한 결과 마켓쉐어 경쟁에서 우위 선점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올해 역시 코디(웨어링) 착장 제안과 여성스럽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정착에 초점을 맞추고, 신규 매출 창출에 주력할 방침이다.
특히 물량은 전년 수준으로 유지하는 대신 스타일 수를 20% 가량 줄이고 스팟 비중을 전년비 10% 늘려 기획 적중률과 판매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빈폴레이디스’는 올해 2개 매장을 추가해 50개 백화점 매장과 40개 빈폴 종합관 등의 유통망을 통해 1천억원대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패럴뉴스(2007.1.4/http://www.apparel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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