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하나은행 제50회 한국오픈, 비제이 싱 우승

한국패션협회 2007-10-09 14:29 조회수 아이콘 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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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하나은행 제50회 한국오픈, 비제이 싱 우승



비제이 싱(44, 피지)이 코오롱ㆍ하나은행 제50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의 우승컵을 품에 안고 기분좋게 미국으로 돌아갔다.

10월 7일 천안의 우정힐스컨트리클럽(파71, 7,185야드)에서 끝난 코오롱ㆍ하나은행 제50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비제이 싱은 대회 첫 오버파 성적을 기록하는 가운데서도 우승을 차지해 초청 선수로서의 체면을 지켰다. 우승 스코어는 6언더파 210타. 2위와 두 타차 우승이었다.

한국오픈 4라운드 경기 중에 한 번도 이기지 못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는 비제이 싱은 “언제나 우승은 좋고, 특히 한국에서 12년 만에 다시 우승한 것이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또 “여기 오기 전까지 50회 대회라는 것을 몰랐는데, 기념이 되는 대회에서 우승을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라고 우승 소감을 말했다.
 
비제이 싱은 이날 경기가 끝나고, 코오롱ㆍ하나은행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 명예의 전당에 들러 자신의 우승자 명판을 들고 수여식에 참석하기도 했다. 오늘 8시 30분, 대한항공 편으로 미국 플로리다 잭슨빌의 집으로 돌아가는 비제이 싱은 앞으로 두 개의 아시안투어 대회에 참가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일정을 밝혔다.

지난 해 챔피언인 양용은(36, 테일러메이드)이 합계 4언더파로 김경태(21, 신한은행)와 함께 공동 2위에 올랐다.

이번 코오롱ㆍ하나은행 제50회 한국오픈골프선수권대회에는 마지막 날에만 1만3천 여명의 갤러리가 몰려, 주말에만 2만 명이 넘는 기록적인 갤러리 숫자를 보였다.